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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각인가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일주일차 됬습니다
입사 후 이틀뒤에 이사까지 껴서 주말까지 9시간 넘게 일했어요..
면접때 이사얘기랑 주말에 나와야한다는 말도 못들은 상태로요
사수가 지금은 이사때문에 바쁘니 이사하고 나서 업무 많이 준다고 해서 버텼는데
이젠 지네들 할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저를 방치하네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인터넷으로 회사 공부좀 하려하는데 또 인터넷을 자제하래요 
그럼 저는 가만히 앉아서 뭘 하고 있어야 하죠..?
출퇴근 정규시간이 8시간이잖아요..근데 여기선 8시반을 근무해요 
저보곤 삼십분이나 일찍 오라 해놓고 사수나 다른 팀들은 9시 가까이 오고요..
퇴근도 눈치보면서 30분이나 더 근무하고 퇴근해야하고 무엇보다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 벌써 회식을 3번이나 했어요
일차도 아니고 이차까지 갔다가 집 들어오면 열두시 반이고 
정신적아니면 체력적으로 둘중 하나만 힘들고 싶은데
두개 다 힘드니까 너무 지치고 기 빨려요..
참고로 제가 지원해서 간 곳이 아닌 제안받아서 간 회사구요 연봉협상도 전 직장보다 백만원밖에 못올렸어요
제가 원하는 팀원으로 가긴 했는데 업무 외에 비서일까지(커피타오기, 심부름) 까지 온갖 잡일은 다 해서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사장은 업무 자체에 관심이 없고 결벽증 있는지 뭔 인테리어 가지고 난리 치지 않나

회사에서 전산으로 바로 사원등록은 해줬으면서 지금까지 근로계약서는 아직 안쓴 상태예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다녀야 하나요 이직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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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도망나오세요..님에게미랴가보이지않습니다그회사는
    IzKZpacTAWbNJ8i 님이 2022.07.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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