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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개발직군 이직 고민 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최근에 이직할려는 회사가 있는데 규모는 소수 인원 입니다. 직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이고요.
잡플에 리뷰가 하나도 없고 크레딧잡에 정보 별로 없습니다. (설립 10년차)
물론 예전에 이직할때는 회사 대한것만 보고 일했는데 요새는 당한게 많다보니 많이 의존하긴합니다. 
소규모 회사가 전부 안좋은건 아닌데 제가 다녔던 회사들이 구타, 욕설, 모욕, 사기 등이 있어서 저는 안좋게만 느껴집니다.
다시 알아보느게 좋을지 아니면 다닐지 고민중입니다. (구직활동한지는 3달되었습니다)
※ 늦은 나이에 개발직군으로 취업하다보니 나이에 비해 경력도 짧고 이직하는것도 쉽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상위 1%의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요. 여러가지로 고민되다보니 몇글자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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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웹/자바쪽은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저는 C++/C#/MFC 쪽을 십수년 했습니다.
    암튼 좋은회사를 가기위해서는 일단 내가 능력이 좋아야합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가 여태 만든것 스크린샷만 첨부해도 포트폴리오는 90% 됩니다.
    그럼 어떤곳이 좋은곳이냐, 최근 기업정보를 보면 이직률이 높지 않은곳, 자기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5명 이상인곳,
    가령 하드웨어 하는사람 10명에 소프트웨어는 1~2인 이라면 거의 99% 힘듭니다.
    직원에 비해 매출이 높은곳, 무엇보다 독자적인 그 회사만의 기술이 있을것 정도 입니다.

    정 갈대가 없으면 포항제철이나 광양제철쪽에 제철소관련 개발을 하는 사람을 많이 뽑는 편이니
    그런곳에서 일하면 월급걱정없고 자기만 열심히 하면 욕먹을 일도 거의 없을겁니다.
    5WmSGNtdseYUW2B 님이 2022.08.17 작성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웹/자바는 안해보고 Borland C++, C#만 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포토폴리오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작성을 해둔 상태 입니다. 하드웨어 인원은 대략 3명 소프트웨어는 저 포함해서 3명인것 같습니다. 자사 솔루션이 있기 때문에 기존 기술은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입사하게되면 신규사업의 프로젝트를 혼자하게 되는데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짧은 경력이기에 아직은 배울게 많다고 생각되기는 합니다. 물론, 혼자하여 결과물은 나올수 있지만 맞는지 방향을 잡아주실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V4alLpmaUCodFcX 님이 2022.08.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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