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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퍼블리셔 신입 현실..

@ 모든 회원분들께
퍼블리셔로 신입으로 붙어서 들어간
회사들은 정말 스타트업에 거의 매일야근과 야근수당은 거의없으며 신입에 대한 교육도 사실상 전무한..
그러다 보니까 저같이 역량이 부족한 신입들은 저런 사수도없이 들어간 회사에 오래 있지 못하고 역량 부족으로 스스로 나오게 되는것 같아요..
이런일을 2번 겪고나니까 사실 웹퍼블리셔라는 직종을 포기해야하나 생각도들고
사실상 html css만 할줄알지
자바스크립트라든가 제이쿼리도 너무나 부족하고 만들어진 플러그인을 갖다 쓰는 정도로 할줄 압니다..
사실 회사에 들어가면 이런것들이 극복될줄 알았는데
현실은 뭘 배울수가 없는 사수도 없는 회사에서 신입 퍼블리셔가 퍼블리싱 기술을 당장 업무에 녹여야하는 일들이 많다보니까
퍼블리셔랑 안맞나 생각도 들고 점점 지치네요 
저혼자 구글링 하는것도 사실 한계가 있고요...
회사에 면접 보는것까진 괜찮은데 이젠 붙고난다음이 두렵네요.. 그래도 계속 도전해보는것이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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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블리싱은 사실 계속 공부를 해야만 하는 직업이에요ㅠㅠ그러니 현재 스킬 능력 부족으로 스스로를 탓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음...사수가 없어서 힘듦을 겪으셨다면 그런 곳을 피해 가는 게 정답이겠죠. 피하려면 면접에서 물어보는 수밖에 없어요! 마지막에 꼭 궁금한 게 있냐는 질문을 하잖아요? 그럼 그 때 팀구성원이 어떤지 물어보시면 돼요. 좀 더 구체적으로 시니어 퍼블리셔가 있는지를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겠죠. 그리고 사수한테 배워가면서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스타트업은 비추해요. 그런곳은 업무 체계가 안 잡혀있어서 더 힘들어요. 가급적이면 회사 업력이 좀 오래된 곳으로 골라서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이 적성에 안 맞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환경이 아닌 곳에서 시작하셔서 두려움이 크신 것 같으니 괜찮은 곳으로 입사하시면 잘 해내실 거예요 :)
    레몬타르트 님이 2022.09.21 작성
    감사합니다... 레몬타르트님 항상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 많이 부족해서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레몬타르트님 댓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ㅠㅠ 면접에서 잘 물어보고 다니겠습니다 제가 취업에만 급급해서 사실 잘안알아보고 다닌것도 있는것 같아요..!! 레몬타르트님이 응원해주신것처럼 저두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9RS58FY4IecdWd2 님이 2022.09.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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