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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생산직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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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대기업 생산직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름 다 알만한 그런 회사에 회사 복지도 좋고 연봉도 나쁘지 않네요.
근데 교대근무 너무 현타와서(현 4조3교대 곧 4조2교대로 바뀝니다.) 주간직으로 가려는데 진짜 자리가 없네요...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장거리에 제가 교대근무 하다보니 조금 힘들어해서 지금의 행복이 더 중요한 것 같아 중소까진 아니어도 중견이어도 가고 싶은데 제가 지금 상황에서 옮긴다면 많이 후회할까요... 참 이리저리 많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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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의견을 적어봅니다.
여지껏 댓글을 달면서 긍정보단 부정적인 의견을 달아드린 적이 많습니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젊은것으로 사료되어 개인적인 답변을 드리겠씁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것이 다 다릅니다. 허나, 첫번째는 아니더라도 두번째, 세번째 정도는 되는것이 돈입니다.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누구나 다 알만한 S사 H사 L사 일 것으로 예상되어 말씀드립니다.
한번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세요. 어느정도 감이올 것입니다.
중소나 중견을 쫓다가 대기업을 놓치면 저 같으면 평생을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그 갭차는 상당하거든요...
거꾸로 중소나 중견의 행복을 대기업을 빚대어 봤을때 현행을 유지하는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고민은 자유롭고 많이 할 수 있으나, 결정은 신중하고 한가지만 할 수 있다는것을 잊지마세요.
저는 힘들더라도 지금과 같이 일 하겠어요...@udemAbD4IP6W5yw 위로가 되고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으면 해서 몇자적어드렸는데 다행이네요. 교대근무 쉽지않고 힘이 많이들겁니다.
항상 건강 잘챙기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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