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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서 자꾸 아는 척하는 상사 때문에 열받아요

@ 모든 회원분들께
자꾸 상사가 제 업무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데 너무 열받아요.
제 업무 해 본 적도 없으면서 어디서 어설프게 듣거나 추측한걸로 다 아는 양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도 들어먹지를 않네요. 기본적으로 담당자보다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게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실제로 이 분야 알지도 못하고 해보지도 않았으면서요. 예를 들면 '아메리카노는 검정색~갈색입니다.'하고 이야기하면 '아니야~ 내가 그거 잘 아는데 내가 알기로는 하늘색이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계속 우겨요. 
또 귀가 얇아서 담당자들 의견보다 비전문가인 주변 지인들 말을 신뢰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나를 밥으로 보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른 직원들한테도 다 그러는 것으로 봐서는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이에요.
그리고 뭐 작은 이슈라도 있으면 무조건 자기가 다 잘 안다고 해요. 자기가 어디서 슬쩍 봤거나 지인한테 조금이라도 들은게 있으면 그 분야 전문가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이 사람 보고 있으면 빈수레가 요란하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다,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 등등 이런 말이 떠오르는데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할게 있어서 이직은 못하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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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자요 이런 사람들 몇몇 있죠
    본인이 아는것이 상식인냥 ㅠ
    에혀 저도 상사가 그래서 ..못참고 이직한 일인입니다..
    w3q0jWjfa4eAhtv 님이 2023.02.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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