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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여자. 대기업 계약직 1년 VS 조금 더 취업준비해서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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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제목처럼 28살 여자고 디자인계열입니다.
대학졸업하고 2년간 창업을 했다가 취준을 해서 회사 경력은 스타트업 6개월이에요.
(창업은 디자인계열이긴 하지만 지원직무랑 상관 없어서 직접적인 경력으로 쓸 수는 없어요)
(창업은 디자인계열이긴 하지만 지원직무랑 상관 없어서 직접적인 경력으로 쓸 수는 없어요)
취업 준비 시작 한지는 이제 한 달 정도 됐고, 학벌이랑 영어점수는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지원했던 회사들 중에서 정규직 서류 합격률이 낮은 것 같아요
(왜 신입이 경력이 없어서 떨어지는건지,,ㅜㅜ)
규모있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각각 계약직(1년)으로 둘 다 합격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계약직 끝난 29살에 이 스팩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정규직으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조금 더 노려서 중견기업 정규직을 노려봐야 할까요
아니면 경력이 없으니 우선 들어가야 할까요
회사들어가면 다른데 면접 제의 와도 볼 수 없으니 갈팡질팡 하네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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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착각을 하고 있군요..
경력은 일을 하는 순간부터 경력이라는 명칭이 붙어여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가 아니라서 경력이 아니다라는 생각은 한참 잘못된 생각입니다.
설령 햄버거집,피자집 알바를 하다가 치킨집을 차렸다면 그거 자체가 경력인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그것 자체는 경력이에요.
인사과에서 2년 이하고 디자인과에 1년 일했다면 디자인과만 1년 경력이 아니라,
인사관 2년, 디자인과 1년은 별개로 적용되고 각각 경력이 쌓이는 거에용.
다른 건 둘째치고 그 생각부터 바꾸세용.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경력을 올리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서 자격증을 딴다거나 공부를 병행하면 되용.
어느 한가지만 하기에는 곧 30대가 찾아오니 늦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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