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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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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가구쪽으로 23살부터 쭉 일했는데 중간에 사업한다고 한 2년 까먹고 한5년은 넘게 일했는데요
설계도하고 디자인도 하고 반려동물가구도 만들고... 주방부터 붙박이장 머 신발장 등등 시공도 하고 그랬는데
경력이 쌓여도 앞자리 2가 되가 힘드네요... 어리면 걍 무조건 적게받는게 맞는건지
이제 30인데 지겨워서 그만뒀습니다 몸만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만 오지게받고..
최근 마지막으로 캠핑가구 만드는곳에서 제품발주확인하고 cnc가공하고 트리머 샌딩 오일마감, 포장 송장까지 싹다 하는데도 앞자리 1....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지겨워서 직업 바꿔야할것같습니다..
고등학교는 전자기계과 나와서 그냥 전자기기 기능사 하나있고 그나마 금속?관련이나 요즘 또 배터리가 뜨잖아요
그래서 기계쪽으로 킥보드 디자인이나 전기바이크 디자인이나 관련해서 일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진입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약간 손재주가 남들보단 있는편이어서 그런쪽으로 일하고 싶어요.
어떤 직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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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또 지겨워지실텐데 일을 뭐하러 하나요?
집에서 푹 쉬시지?
진짜 일하고 싶은거 맞나요? 끈기도 없고 근성도 없고 신념도 없고 멀 하자는건가요?
이케아나 일룸 가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그런 곳은 안가고 "지겨워서 자퇴" 밖에 없네용.
그리고 월급이 적다고 하는데 금액이 얼마이길레 적다는 것이지요? 글슨이 본인 기준에는 적을 수 있는 것이고 수치가 없으니 상대적인 것 같군요?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많이 벌고 싶고 그런건가요? 그런 직업 있으면 다 들어가고 싶어하는 거 아닌가요?
전기기능사 자격증 잇으면 전기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 그 위에 자격증 따고 더 좋은 곳을 가면 되는데.
이거 따면 뭐든지 다 들어갈 수 있겠지하는 맘으로 손을 놔버렸든지 자만심으로 가득 찼군요
시대가 바뀌었어용. 시대가 바뀌었으면 글슨이님도 바꿔야지요. 언제까지 과거에 머물러 있을 건가요?
정저지와가 되어 버리면 고립되고 뒤쳐지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5G가 바뀐지가 언제인데 폴더폰처럼 2G폰 사용하면서 에이 속도 느리네 하고 한탄만 하고 있을 건가요?
노력을 하든지 하물며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무언가 대책이 나오지요.
지겹다는 둥 나이 어리면 적다는 둥 좀만 참으면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데 그 문턱을 못견디고
본인 스스로 자퇴를 하고나서 기록이 남아서 회사에서 안뽑아주니 이제 부랴부랴 2차전지 뜨고 있다고 거기다가 넣는다고요?
공부를 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이수를 해서 나 지금 노력을 하고 있으니 뽑아달라 해야지요.
그냥 가만 있다가 본인이 2차전지 하고 싶다고 하면 무작정 뽑아준다고 생각하나요?
정신부터 차리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무언가 하려고 하면 답은 보입니다.
생각만 한다고 될 것 같으면 누구나 생각만 하면 그만입니다.
발로 뛰고 손으로 무언가를 하세용. 그리고 우유부단하게 대처하시면 허송세월만 보내게 되용.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하세용. 몇 개월 몇년 안으로 이 회사 들어간다는 맘으로 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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