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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한 거겠죠...?

@ 모든 회원분들께
꽤 긴 시간 백수 생활이 있었고 그때문에 어려움, 우울증,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처있었지만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나 지원제도를 통해 조금씩 좋아진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지원하기 적합해 보이고 직업으로 하고 싶은 회사공고를 하나 찾았는데... 지원버튼을 누르기 겁이나네요...
면접에 대한 공포나 세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두려움도 있고, 회사가 내가 생각했던 회사가 맞는지... 그런 망상들때문에 겁이 나는것 같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글 처럼 '회사도 나를 만나고 나도 회사를 만나는 과정일 뿐이다' 라고 적혀있던데 마음으로는 이해 하면서 뭔가... 겁이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회사에 지원서를 넣는게 용기가 필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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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유투브의 면접왕이형 님꺼 참고하시면 도움될듯요
    qWvqGs9wpZHtQxo 님이 2023.06.25 작성
  • 쟁취하고 싶으면 먼저 행동에 옮기셔야합니다.
    저도 먼저 처음에 회사에 지원하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원을 하면 마냥 입사가 된 것처럼 추후의 일을 걱정하곤 했죠,, 슈퍼 I성향이라서요..
    그러다 운이 좋게 서류합격이 되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는데, 고민 엄청 많이했습니다. 면접을 볼까? 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막연한 걱정이 앞섰죠..
    그러다 어차피 15~30분 정도 보고 말 사람이니, 일단은 응하자 해서 면접을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 면접을 볼 때에는 긴장이 너무되서 면접관님들이 하는 말이 잘 안들리고,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준비가 부족했던 터라 횡설수설하며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엄청나게 자책을 했죠.. 시간은 계속 지나는데 현실에 안주할 수 는 없겠더라구요. 면접 한 번이 어렵지 몇 번 보다보면 말도 안 떨리고 그냥 하고 싶은 얘기 자연스레하다가 운 좋게 회사에 입사하게되어 근무중에 있네요.
    글쓴이님도 천천히 하나 하나 시도해보세요.
    n2f87pDLLNiz773 님이 2023.06.23 작성
  • 이럴때 보면 박명수 명언이 참 와닿기도 함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그러니 당장 시작해라
    지원서 버튼 그게 뭐가 겁날까요. 지원했다고해서 다 합격하는것도 아닙니다. 시작일 뿐이죠
    화이팅 하십셔
    ePUhU4DPwlM5Kqw 님이 2023.06.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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