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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데 뿌리내리지 못해 걱정되는 하루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주변 지인들은 하나둘 자리 잡아가는데 저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거 같아서 걱정이 많네요. 20대 때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 고민이었는데 30대가 되니까 걱정과 후회가 많아져서 저만 이런 건지 싶어 글 끄적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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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다만, rie님이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막상 속마음을 물어보면 비슷한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rie님의 20대가 부럽기도 합니다. 스스로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표현하는 시절이 있었다는 점에서요. 저는 20대에도 비슷한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소모했던 것 같거든요. 과거에 낙관적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으셨던 만큼, 노력하다보면 걱정이 덜한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같이 힘내보시죠!
    프로_잠만보 님이 2024.05.09 작성
  •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그건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조금 내려 놓는 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왜냐하면 나이를 먹을 수록 20대, 30대, 40, 50대가 걱정하는 바가 차이는 있지만 강도나 미치는 영향은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조금씩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자기계발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시간할애를 해보세요.
    프로_멘토취뽀 님이 2024.05.09 작성
  •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남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 같은 경우는 졸업+휴학, 군입대, 취준기간 이런거 다 따지면 빠르면 20 후반 아니면 30에 슬슬 자리를 잡더라고요. 아직 늦은게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jo3pIjm8RdiDHhL 님이 5일 전
  • 30대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느낌을 경험하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거든요!! 삶에서의 선택이나 경험들이 쌓이면서 더 많은 책임과 압력을 느끼게 되고, 때로는 과거의 선택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우선, 이러한 느낌들을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걱정과 후회는 삶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과도하거나 지나치게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면 좀 더 건강한 관점으로 접근하고 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이구나 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같이 화이팅 하시지요!!! 보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저도 님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DDAFADE19382 님이 2024.05.10 작성
  • 저도 주변 친구들을 보고 위축된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시기인 만큼 자신감이랑 자존감은 꼭 붙들고 있던 편이었어요! 30대라고 해서 나이가 많고 그런게 아니라 30대 아직 엄청 젊은 겁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훌훌털고 일어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히냥 님이 2024.05.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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