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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에서 BD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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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스타트업에서 PM을 하다가 사업기획, 전략기획에 더 관심이 가고 사람들 만나는 걸 워낙 좋아해서 BD(사업개발)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PM은 외부 인식이 좋은 편인데, BD에 대해서는 사람들, 회사의 인식이 어떠한 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BD는 경영지원 정도 한다는 인식이 강한가요, 아니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는 인식이 강한가요? 솔직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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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년차 직장인 스타트업사업개발 입니다.
BD로 커리어를 쭉 이어왔던 만큼 BD에 대한 인식을 말씀드려볼게요.
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BD는 사업의 지속성과 스케일업을 고민하고 실제 매출과 성장에 기여하는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매출은 회사의 존속에 직결되는 만큼 기대가 높고, 정량적인 성과에서 주로 평가를 받습니다.
프로덕트 사이드에서 PM, PO가 주요 역할을 한다면 비즈니스 사이드에서는 BD가 주요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BD 포지션이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BD 포지션 관련 부트캠프 등이 등장하고 있고 그 추세를 생각해보면 BD 포지션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영지원과는 다르게 보시는 것이 맞고, 초기 사업부터 기존 사업의 고도화, 신사업까지 사업 측면에서 다양한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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