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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맨 탈출 희망

@ 모든 회원분들께
학사 화학공학 전공
석사 화학공학 전공 
(분야는 말하면 바로 아실 것 같아서 화학공학이라고만 언급드립니다)
.
현재 있는 회사에 취직할때는 양산에 관련한 개발팀이였는데,
입사한지 6개월만에 국책과제만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첫 회사인데 2년은 다녀봐야지 했다가, 
금년에 선임 연구원으로 진급도 해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이제 국책과제가 아닌 진짜 파는 제품을 개발하는 팀으로 지원하고자 하는데,
블라인드나 주변 연구원들 말을 들어보니 저와 같은 업무의 경력직을 ‘과제맨’이라고 하며 
개발 역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 또한 그 부분이 제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아 심히 고민하다가,
이렇게 구직 사이트에 조언을 받아보려 합니다.
.
Q. 과제만 2년 진행한 경력으로, 
다른 회사에 개발팀 선임연구원으로 이직 가능성이 적을까요? 
Q. 제가 어떤 부분을 공격받고, 어떻게 방어하면 개발팀 이직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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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국책과제 경험도 분명 중요한 경험으로서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이직을 고려하실 때에는 국책과제에서의 경험을 단순히 과제 수행으로 한정짓지 말고, 그 과정에서 얻은 기술적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 팀 작업 경험 등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관련 직무나 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직무 관련 프로젝트나 인턴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력서나 면접에서는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배운 점과 그것이 실제 제품 개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연결지어 설명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과제맨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경험은 장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본인의 장점과 열정을 잘 표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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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길이
    한화로보틱스 기구설계(로봇) 1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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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2024.06.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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