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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할까요..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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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선배님 여러분
필리핀에서 13년간 초,중,고 를 졸업하고 대학을 재학중 코로나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를 다녀온뒤 그간 꿈꿔오던 세계여행을 하고 이후 어찌저찌 행사 기획사에 취직하여 6개월정도 근무 후 지인의 유혹으로 해외 수출하는 회사로 이직했다가 급여 지불의 어려움이 생길정도로 회사가 급격하게 나빠져 퇴직하고 고민중인 96년생 남자 입니다…
그간 그나마 할줄아는 영어로 영화나 드라마 통역 아르바이트,식당서빙,노가다 등등 여러가지 직종을 경험 해봤다고 생각했지만 이거다 하는 직종은 없었던것 같네요..
흘러가는데로 살다보니 뭘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아직 세상경험이 적은 나이이지만 저의 이 작은 눈으로 보는 세상은 너무나 각박하고 지치는 회색의 세상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런 각박한 세상살이에 작은 힘이 되고싶다..라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다 라는 삶의 이미지는 가지고있지만 무슨일을 해야할지 막막 하기도합니다..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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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갑이네. 인터넷상으로 만나서 반가워! 말 좀 편하게 할께! 나도 회사 다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어려워져서 나왔는데..그 이후에 몸도 아프고 이래서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쉬었어. 쉬다가 식당 알바,단기 근무도 해보고 나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업무를 찾을려고 한건데 이걸..딱 이거다. 란 직종을 못 찾은 걸로 해석하더라고 99.9%가. 그러다 보니 세상을 보는게 너랑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해. 상황도 너랑 비슷하고 그래도 넌 영어를 좀 할 줄 아니까 외국어 쓰는 업종으로 가보는 건 어때??? 해외수출회사 해봤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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