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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란 나이에 마케터로써 취업을 꿈꾸고 있는 남자입니다. 고민이 있으니 꼭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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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 본래는 무역업을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퇴사 후 7개월 동안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 남성입니다.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콘텐츠를 짜고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개인 블로그는 2,000명이 넘는 이웃과 함께하고 있고 요식업 블로그도 대행하게 되어서 2가지 블로그를 같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제가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곧장 콘텐츠 마케터와 브랜드 마케터 직무로 취업준비를 돌입했습니다. 기업의 크기는 상관없이 5-6군데 넣어봤지만 연락은 받질 못하였는데(흔하디 흔한 포폴도 작성을 안하고 넣었네요..) 대기업 파견직으로 제가 해보고 싶었던 업무를 보조하는 형식의 기회가 생겨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파견직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들도 많고 혹여 물경력이 되면 어쩌지 ?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면접왕 ㅇㅎ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직무관련경험이 정말 중요하니 기회가 생기면 어떻게든 잡으란 말씀 또한 공감이 됩니다.
파견직을 다니면서 회사 안에서도 무기를 만들고 퇴근 후 마케터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하는 형식으로 보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중소, 스타트업 정규직으로 입사해야하나 ? 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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