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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고 힘이 없다는 말을 듣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나이 26살 남성이고 첫회사를 중견기업 생산직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사실 중소기업을 들어가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게 중견을 합격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회사생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서 윗상사한테 먼저 다가가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고 일 관련으로 질문하고 잊어버릴까봐 노트에 적어가며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 있음 3개월차 입니다.
근데 저의 이런 노력과는 다르게 저의 공정의 조장은 저한테만 지목을 하며 너는 왜 이렇게 의욕이 없냐 일 하기 싫냐 너는 그냥 집가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제가 일하는 공정의 다른 사람들도 저를 깔보기 시작했고 저랑 입사시기가 비슷한 사람들도 저를 깔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처음엔 현장직 이란게 원래 험악한 분위기지...견디다보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몇개월씩 지속되다보니 최근에는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입사시기가 비슷한 다른 사람들은 업무를 지시받고 업무수행중인데 저한테만 업무를 따로 지시하지 않고 방치당하는 느낌이 너무 괴롭네요...
저도 경력을 쌓고 향후 기사자격증도 따고해서 저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고 현재 회사에서 몇년은 다니고 싶은데 계속 저런 소리를 들으니 최근에는 처음의 의욕은 사라지고 정말 힘드네요..

저런 소리를 안듣고 저의 노력을 인정받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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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직의 경우 안전과 직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직무 보다는 조금 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해도 조장에게 압박을 받으셔서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우선은 글쓴이님께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방향과 조장이 원하는 방향이 달라서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자리를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프로_섞어섞어 님이 2024.07.18 작성
  • 아무래도 표정이 어두워서 그런 말을 듣는 거라고 생가을 합니다. 회사에선 최대한 얼굴 표정과 이미지에 대해서 신경을 써보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항상 웃는 표정으로 상대를 대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시면 얼마든지 본인의 이미지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겁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2024.07.12 작성
  • 힘내세요.
    ldPRhroWEcboqcj 님이 2024.07.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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