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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렵게 취업이 됐는데 퇴사가 고민되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공백기가 긴 취준생입니다.
이번에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하고 서류 2곳 넣은 곳 중
1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연봉은 2년 전 연봉과 똑같이 2800 정도네요
첫 출근을 해보니 6명 중 직원 2명이 퇴사하고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화장실도 사무실 내부에 있어서 들락날락하기 눈치도 보이구요. 화장실 청소, 전등갈기 등 잡다한 것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설명을 하자니 길어지는것같아서 간단하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장점]
1.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음
2. 중식제공, 회사와 집 위치가 매우 가까움
3. 매우 쉬운 업무 (바로 투입가능)

[단점]
1. 디자인 업무인데 cs, md 다 합니다
2. 근로계약서 내용이 이상한 부분이 있었는데 말씀드리니 내용은 삭제하셨는데 몰랐었다는 눈치와 함께 기분 나쁜 표정이었습니다.
3. 주말이나 퇴근 이후 연락
급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면접 결과도 주말에 말씀해주시고
근무시간 이외에 연락이 자주 오더라구요

사람들 좋고 집 위치 가까운거 빼고는 솔직히
나머지는 다 단점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도 보통 쇼핑몰 업무는 이정도 한다 그러더라구요. 일단 다녀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빨리 퇴사 결정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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