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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리인 평균 이직 횟수

@ 모든 회원분들께
세무사 사무실을 본격적으로 21년도부터 다녔는데 신입은 입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고 그나마 면접보는 곳들도 사람을 자주 갈아치우거나 기계식 기장을 하는곳인데 다들 몇번 이직하셨나요?
내일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는데 심란하네요
17년 3일(전 직원과 파트타임으로 협의하고 신입 필요없다고 내보냄)
18년 한달 반(부가세 전자신고 물어봤다 욕설-경력 1-2년차도 할줄아는게 없어서 자진퇴사)
이후 경리직종 근무
21년 3-5월(면접 대충 보고 뽑아서 세무사가 경력직으로 착각)
21년 6월(나보다 어린 애가 사수하기 싫다고 세무사 협박해서 둘다 퇴사)
22년 4-5월(세무서 앞 사무실이라 기장거래처 X)
22년 6-8월(나이많은 직원들이 어린애 싫다고 코로나 핑계로 밥도 따로 먹음)
22년 8-9월(노답 거래처 던져놓고 거래처 관리 안됨)
22년 10-11월(그나마 괜찮았는데 직원들과 어울리지는 못함)
22년 12-23년 1월(세무사가 공무원 준비 합격했다고 사업체 양도-폐업하는걸 말 안 하고 직원 다수 채용)
23년 2-8월(기계식 기장-직원들 동시 퇴사)
23년 8-12월(잘 가르쳐 준다면서 물어보면 짜증내고 세무사와 소통이 안됨)
24년 6월(6개월 경력으로 들어갔는데 세무사가 기대를 넘 심하게 함/환경 열악함)
처음에는 다 제잘못인줄 알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심리치료도 받았는데 이제는 그냥 사람이 싫어요.
같은 직종 친구도 급여 미지급 왕따 텃세 등으로 15번 이직하고 겨우 자리 잡았다는데 보통 이렇게 많이 이직하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제가 이직한 곳 전부 계속 구인 뜨긴하더라고요....)
저런 사무실도 고인물들 있고 기존 직원들 계속 바뀌는 이력도 많이 봤는데 제가 잘 못 가고있는지 사무실을 폭탄만 고르는지 궁금하네요.
같은직종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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