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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맘. 먹는거에 기준이 있을까여...?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잦은 이직이 있어 고민인데요... 
지금은 2개월 되어가고 있는데 첫날부터 큰 실수 한것없는것같은데 상사가 초반부터 가르쳐줬는데 제가 실수하거나 하였을때는 당연히 그 예민함을 받지만 이제는 이런것까지 뭐라한다고 느껴지거나 실수하는 순간마다 다른 동료들에게 가서 앞담화 하며 저의 실수를 얘기하고, 저때문에 일을 못하겠다고 등 합니다.. 그러다보니 동료들사이에서 왕따 같은 왕따가 됩니다.. 
또다시이직을  해야될지... 욕먹은게 아까와서라도 버티는게 맞을까여...? 매일자존감만 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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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상황을 보면 일단 질문자님의 얘기만 들었을 때 누구의 잘못을 중요하게 따지는 것 보다 일단 나 스스로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지금 속한 곳은 학교가 아닌 사회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실수는 할 수는 있어요. 다만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지나간 시간을 더 기억하지는 마세요. 솔직히 쓸데없는 시간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30대 전이라고 하시면 더 도전해보세요. 솔직히 한 회사에서 오래 있는 사람이 훌륭한 건 절대 아닙니다. 10번 20번 이직을 하는 사람이 더 역량있고 우대받는 세상으로 변했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을 더 키워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다양한 회사 경험을 하는것에 지금은 더 노력하셔도 될 듯 하네요
    프로_HR백종원 님이 오늘 6분 전 작성
  • 참을만 하면 6개월.. 못하겠다 싶으면 1년 이렇게 고비가 조금씩 찾아오게 됩니다. 평생 직장은 없어진지 오래라 적응 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이직과 다음 연봉으로 점프 하시면 됩니다.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어려움을 겪고 나를 맞춰가면서 버티는 것 이지요. 이곳은 월급을 위해 다닐 뿐 이라고 마음을 편히 먹는게 직장생활에서는 가장 중요하지만 사실 당해본 당사자가 아니면 그 누구도 100프로 공감하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2개월이신데 자존감이 깍일 정도시라면 더 늦기전에 이직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프로_백두산보다가까운한라산 님이 오늘 2시간 전 작성
    한사람이 유독 그렇긴하지만 결국 전체가 맘을 안주는 느낌이다보니 왕따같이 느껴지고... 주눅은 계속들고...
    8qBBYgbS5PEyIG1 님이 오늘 2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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