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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에 계약직은 무리일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기자직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지거국 영문과 졸업했습니다. 첫직장으로는 무역업계 종사하다가 (5개월) 글 쓰거나 영어 전공을 살리는 방향으로 일을 하고 싶어서 퇴사했고, 이후 약 6개월 공백 끝에 서울의 한 중소 신문사에 취직해 기자로 1년 조금 넘게 근무했습니다. 

현재 그 직장은 업무적으로 배울 것이 없고 (다른 업무까지 여럿 병행하는 탓에 “취재”경험이 거의 전무) 퇴사를 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본가에 내려와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 보다는 부울경 지방 내에서 어떻게든 붙어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최근 부산경남 쪽 메이저 언론사들 공채도 발견하니 마음은 굳혀졌습니다. 

결론적으로 궁금한 건 그간의 공백기간 및 근속연수를 고려했을 때,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취직하는 건 커리어 측면에서 봤을 때 위험한 결정일까요? 나이는 스물일곱입니다. 

이유는.. 첫 신문사에서의 기자직무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물경력 같고, 신문방송학과나 언론학과 출신의 기자직 준비생들만큼 정석적인 루트를 밟고 있지 않으니 시사상식이나 논술/글쓰기 등을 조금 더 보완하고 역량을 쌓은 뒤에 이직하고 싶어서요. 

언어전공 살릴 수 있는 대학교 계약직 직무도 마침 보이길래.. 그런 계열에서 근무 하면서 준비 좀 더 하고 언론사 이직 해볼까 싶은데 그렇게 되면 언론사 신입으로 입사 하는 게 나이 스물 여덟, 스물 아홉이거든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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