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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어디를 가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계법인 취업을 준비한 세무대리인 신입입니다
회계법인 면접 본 곳 중에 두 곳을 붙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1. 팀원 4명정도 되는 작은 회계법인
- 일반 세무사사무실처럼 개인사업자가 주 거래처고 법인, 아파트 도 섞여있음
- 신입 거래처 10개 내외
- 3.5.7월 야근 많음
- 사수는 없고 과장한테 배우라는데 과장님이 잘 알려주는 편은 아닌거같고, 옆자리 직원한테 물어보라함(옆자리 직원분이 잘 알려주시는 편이라함)

2. 직원 많은 회계법인
- 거래처가 법인밖에없음
- 3월외에는 야근 없음
- 사수없고 회계사님이나 옆직원한테 물어보라함

2번 정보는 잘 모르겠고, 1번은 면접기다리면서 직원분ㅇ랑 스몰토크하면서 알게된 정보에요🥹

가장 큰 차이점은 1번은 거래처가 다양한대신 야근이 많고 , 2번은 법인위주라 야근이 적다는 거네요..

완전 신입이라 나중을 생각했을때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세무대리인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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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취업을 준비 중이신 신입 세무대리인분께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조언 드리겠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신 것 같네요. 두 회계법인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첫 번째 회계법인은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타입의 거래처를 경험할 수 있어서 업무의 폭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야근이 다소 있고, 사수가 따로 없어 독립적인 학습이 요구되지만, 옆자리 직원 분께서 잘 도와주신다고 하니 실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회계법인은 규모가 크고 야근이 적어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분에게는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처가 법인만 한정되어있어서,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쌓을 수 있으나, 업무의 다양성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야근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원하신다면 두 번째 회계법인이,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포괄적인 세무 지식을 습득하고 싶다면 첫 번째 회계법인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두 곳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본인에게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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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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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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