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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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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전 회사에서 퇴사를 권유해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부서 과장님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 때문에 잘랐다는 말씀은 없으셨고 그냥 우리회사랑 안맞는다 얘기하시더라구요. 정확한 이유가 알고싶어 여쭤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과장님이 저희부서 이모들에게 인원을 줄일거다 라고 하시면서 제가 그만둔다고 했다고 말했더라구요. 다른부서 이모한테도 과장님이 그렇게 말하셨냐 여쭤보니 다른사람들은 근무일수가 길고 다 장기근속자라 함부로 짜르기가 뭐하고 근무일수도 적고 신입인 너가 제일 자르기 쉬워서 널 짜른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몇일 전 이유를 알고 실업급여를 알아보려고 노동청에 전화해봤는데 회사에서 제 개인사정으로 퇴사처리를 해서 보상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저한테 사직권유한 음성녹음도 있고 증거도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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