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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해야할까요 계속 다녀야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한 회사에 오래 일을 하다가 비슷한 업종으로 경력으로 입사했습니다..
급여나 복지혜택 다 좋습니다 .. 문제는 아무리 경력직으로 들어왔지만 적응기간이라는게 필요한데 
2주차부터 현장직원들은 짜증에 .. 이제 2달차 넘어가는데 갑작스런 상사의 병가로 1달휴직..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게다가 인수인계도 안된상태로 병가라니... 아무리 경력직이지만 어떻게 혼자 업무를 하나요...? 
그리고 심지어 여기회사는 특이하게도 2툴에 한번꼴로 청소에.. 대청소도 해야되고.. 근데 그 청소를 왜 
저만 하는걸까요..? 2달동안 상사가 청소도와주는거 손가락에 꼽힐정도에요.. 청소도 사무실만이 아닌 1층복도에 화장실에.. 거의 대부분을 하는데 제가 일을 하러 온건지 청소하러 온건지 구분이 안가요.. 
사무실 일을 하러 온건데.. 청소만 하는 느낌.. 
그리고 업무를 하다보면 상사가 무시를 하시는데 참다참다 오늘 계속 드는생각이 
왜 하필제가 입사한 시기에 병가를 햇으며.. 왜 저만 청소를 해야되는지.. 심지어 상사가 제가 배운 모든 업무들을 무시.. 모른다고 무시.. 이런소리까지 들어가면서 계속 다녀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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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서 다닐 때 한 가지라도 좋은 장점이 있다면 단점을 무시하고 다닐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어디가 더 큰 비중인지를 고민을 해보세요. 단점을 쭉 적어보고, 장점을 쭉 적어보면서 저울추가 어느 쪽에 더 기운지를 판단해보고, 더 다닐만한 요건이 충분한지를 스스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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