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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달 회사 근무했었는데, 공백기 뭐했다고 해야할까요ㅠㅠ

@ 모든 회원분들께
한 회사에 6년 근무하다가 4월에 퇴사했고, 
경영악화로 퇴사한거라 멘탈이 많이 안좋았어서 한달은 진짜 쉬었음. 아직도 퇴직금 못받음ㅠ

5월말부터 이력서 넣었고 면접 진짜 많이 보러 다니다가 가깝고 돈 많이 주는곳으로 입사함
사내 전체적으로 이상한 문화+팀내 상사의 가스라이팅+팀원들의 은근한 왕따,텃세,무시,말할 사람 없음 등등으로 정신병 걸릴듯하여 한달 근무하고 그만둠..
와 진짜 아줌마들 텃세 수준이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가만히 있다가 무차별 언어폭격 당하니 누구라도 못버텼을거임..

좀 진정되고 이력서 신중히 잡플 보면서 몇군데 넣었는데 퇴사후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연락들이 현저히 안오는 느낌이에요ㅠ 퇴사후 2달쯤엔 면접은 진짜 많이 봤었거든요..지금 어찌보면 1달 제외시키면 퇴사 후 4달이 되었네요..
 
다음주 면접 잡혔는데, 4달동안 지금까지 뭐했냐고 분명히 물어볼거 같은데, 뭐라해야할지 ㅠㅠ 
이 회사는 복지 최고고 인재상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와있는데,
1달 회사 다녔었다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건 공감안가겠죠..?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회사 골라서 갈 정도의 딱 좋은 경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말 안하는게 더 좋을까요..? 그동안 제가 못들어간게 아닌데.. 사실 회사 여럿 합격했었는데 나름 골라서 들어간건데 실패했네요.
공백기가 가장 문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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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1개월 회사 다녔던건 얘기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1개월만에 그만둔 사실에 초점이 맞춰질거 같습니다. 공백기 동안에는 취업 준비를 하고있었으나 생각보다 기간이 길어지게 되었다고 말해도 이상할건 없을것 같습니다. 1년이나 6개월도 아닌 4개월 정도면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업계, 직무에 대한 자기계발 등을 하셨다면 어필하시는게 좋습니다.
    용문동꿀주먹 님이 1일 전
    그렇군요. 역시 말을 안하는게 좋겠네요. 경력직 면접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했던 업무가 거의 전표입력 수준인것 같고.. 자격증은 하나도 없어서.. 전산회계2급 완전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씩 공부 계획인데. 그 회사 1달 다니면서 너무 화나서 취준 기간동안 그냥 시험봐서 2급 하나 땄는데, 1급도 아니고.. 전산세무 자격증도 아니라서.. 4달동안 전산회계2급이라도 어필이 될까요? 휴 면접울렁증ㅠ
    OurrKLpmVmJNpNx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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