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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사유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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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면접때마다 이렇게 대답했고 이해를 못하거나 뭔가를 더 질문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내수 담당이었고 같은팀원2명이 더 있는데 둘다 수출담당입니다
-하향산업인데 코로나 이후로 매출이 급감했고 살아날 기미도 안보임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내수보다는 수출을 더 중시하기 시작함
-회사도 어려워지다보니 굳이 3명이 필요할까에 대한 시선이 있음 (예전엔 팀이 2명이었음, 그렇다고 압박이나 강요등 부정적으로 대하진 않음)
-제 입장에서 일도 많이 없고 오래다녀도 인정받기 힘들거같아서 퇴사
어떤가요? 팩트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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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받기 어려워 퇴사 했다라는 답변을 듣는 면접관에 따라서 잘 못 이해하면 회사 탓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다리 회사에서 수출에 좀 더 집중하고 내수는 사업 확장이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고, 좀 더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답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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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조금 더 다르게 풀어볼 것 같아요.
산업의 하향세와 내수에서 수출로 매출의 비중과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커리어 성장과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이직을 결심하고 현재 수행하던 업무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팩트를 기반으로 개인의 성장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부분을 어필하는게 조금 더 스토리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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