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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무기계약직 vs 스타트업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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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만 29세 여자고
5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저의 그간 경력을 읊어보면
1. 대기업 계약직(2년)
2. 대기업 무기계약직(3년째)
3. 스타트업 정규직 (최종합격 상태) 입니다...
아무리 무기계약직이어도 스타트업 정규직보다 낫다 아니다 하는 말들이 많은데
지금 무기계약직 업무가 일도 편하고 집이랑 위치도 가깝고 연봉도 나쁘진 않은데(4천 중후) 계약직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정규직과의 복지차별, 연봉인상률 등)
스타트업 정규직은 합격상태인데 합격하고 나니 고민이 되네요... (현재 연봉에서 10프로정도 인상/ 복지 괜찮음/집에서 좀 멈)
장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계약직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처럼 대겹 계약직에서 스타트업/중소 정규직으로 이직한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 스타트업 정규직 경력에 들어간 뒤
다시 대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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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으로 들어가고 준비만 제대로 되고 포트폴리오로 경력을 잘 일목요연하게 쓴다면 얼마든지 대기업으로도 이직이 가능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도 엄청나게 퇴근하고 노력도 하고, 어학점수도 만들면서 치열하게 준비를 하셨습니다.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거두실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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