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둬쳐지고 있는걸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중소기업 8개월차 BX디자이너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입사 후 혼자서 홈페이지 리뉴얼을 맡게되었습니다. 내부에 UX관련 지식을 가지신 분은 없는 상태예요. 컴포넌트랑 스타일 가이드 만들어가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용성테스트나 해상도 테스트도 진행하고자 했지만 회사에서는 그게 뭔지 잘모르기도 하고
“그거 한다고 도움이 되나? 그시간에 디자인을 해라”라는 태도로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회사 내부에 저희 브랜드를 모르는 분들이라도 모아서 사용성 테스트라도 겨우겨우 진행하고 있어요.

주변에 들어보면 사용자 인터뷰도 하고 해상도 테스트도 하고 하고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처럼 방법론도 쓰고 하던데 그런거 없이 디자인만 진행하다보니 여기에 계속 있다가 뒤쳐지는건 아닐지 하는 불안감이들어요.

다른 회사는 신입분들이 그런 체계적인 과정을 다 거치면서 성장하는지 아니면 신입 분들은 이미 그런 것들을 다 숙지한 상태로 입사하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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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비슷한 직종의 신입입니다.
    BX라면 브랜드 이미지를 의미할텐데 BX의 중요성을 모르는 회사는 디자인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회사에 다니고 있고 회사의 작업물을 봤을 때, 역시 디자인 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느껴 이직 준비할 예정입니다.
    qsZbQsuTLdai9MQ 님이 2024.09.24 작성
  • 중소기업이 체계가 어디 있겠습니까? 에휴...
    yFbf3Ph749PgTQW 님이 2024.09.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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