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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경력이후, 대기업 파견직 괜찮을까요 ??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1년 정규직 이후 해운회사 중견에서 2년계약직으로 일했습니다 정규직전환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경영악화로 인해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3개월간 실업급여 받으면 열심히 취준하였고 HMM , 현대해운 등 대기업에 서류합격이 되어 면접도 보았지만 그때마다 제 느낌은 대졸과 비교해서 경력은 높으나 스펙이 낮아 떨어지는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를 취득해놓았고 내년부터 야간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해서 2년 후 졸업할 예정이고, 그 기간동안 토익이나 필요한 스펙을 높일 예정입니다. 제 장기적인 목표는 위의 대기업 입사가 목적입니다 ! 

그런데, 대기업 파견직 면접을 오늘 보게되었고 합격해서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2년 파견직 조건이고, 급여는 이전회사보다 조금 높습니다. 근무환경도 높은편이고 제가 해보지 못한 해상인사팀 업무를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직무였습니다.

정규직이 아닌 지금 시점에 대기업 파견직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 아니면 중소기업이나 취준을 조금 더 해보는게 맞을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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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경험을 해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대기업 파견직은 사실 대기업 직원은 아니지만 그들이 하는 일을 옆에서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지금은 젊으니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도 해보시고, 최종적으로 이직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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