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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7ge7onZXh0Bus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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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자꾸 대화하고 싶어하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길 원하는 상사..
    나이가 많으신 상사인데 너무 힘들어요.솔직히 연령대가 확 다른데 당연히 공통관심사도 없고 내내 일방적으로 얘기합니다. 본인 자녀얘기가 주가 되겠구요. 회사 다른 부서 직원 얘기..(이것도 싫어요) , 정치, 다이어트약 등.처음 몇년은 잘 들어주고 맞춰줬는데 이제 짜증스러워서 이 사람때문에 퇴사하고싶어요. 점심시간만큼은 쉬고 싶고 원하는걸 먹고싶은데 매일 반찬투정, 저는 먹지도 않는 생선찌개 같은걸 먹자고 하니 싫어요. 심지어 돈도 각자 부담하니 솔직히 돈 버리는 기분입니다. 먹는 속도도 빨라서 그 속도 맞추려면 전 거의 반도 못먹어요. 뭐때문에 자꾸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단합, 친목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전 함께하고 이야기할수록 점점 더 질립니다...제가 엄마뻘 되는 여자와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ㅎㅎ... 하 감정노동까지 하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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