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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갑자기 퇴사권유 받았습니다.
    회계업무로 근무한지 1년 2개월 됐습니다. 법인과 개인 2개 사업장 관리중이고요. 저는 법인소속입니다. 회계분야는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선임에게 많은거 배우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급여도 나름 만족하고요.개인사업장에서(남직원3명, 여직원1명) 발주가 안들어온지 6개월째 되니 월급과 퇴직금이 걱정이 되셨는지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원 1명만 남기고 모두 퇴직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여직원이 파트파임으로 근무라도 하고 싶다고 하여 그러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았았더니 불똥이 저에게 튀었습니다...어제 갑자기 과장님이 회의실로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사장님 1. 1달월급 더 주고 실업급여 없이 마무리해라.          2. 그냥 실업급여 처리해라.원래 위에 두가지 안이 있었는데 과장님  3개월 휴직처리 후 복직시키자. 3가지 안으로 제안을 하시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보통 한 달 전엔 통보가 되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즉흥적이셔서 5월부터 인수인계 하라고 하십니다. 실업급여 받자니 돈걱정은 없는데 취업자리가 문제고휴직처리 하자니 돈걱정은 있는데 복직보장은 있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20대 후반. 개인쪽 여직원은 40대 중반입니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젊은 제가 일자리 빨리 잡을 거 같아서 저를 내보내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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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대표랑 말이 안통합니다.
    회계담당으로 1년 일하면서 개선해야 할 점을 대표한테 보고드리니까  반려.... 뭐가 문제가 있나요.1. 급여 250인데 30을 제가 비과세로 빼자고 했습니다.(식대, 자가운전)비과세로 빼면 근로자도, 사업장에서도 세금이 줄어든다고 말씀을 드리니까 비과세로 빼면 근로자가 돈 덜받는 느낌이 든다며 안된다. 아마 총급여가 250 →230 으로 떨어지니까 그런 말 하는거 같음..2. 인건비보조금을 신청할 때 재택근무를 해야한다고 결재를 받음. 그런데 첫 출근부터 사무실와서 근무하라고 대표가 말을 함. 갑자기 인건비사업에서 현장실태조사 한다고 공문이 옴. 결재 올림.아침에 대표가 보자마자 전화와서 나보고 자기 조사받게 된다면 ㅇㅇ씨도 공범이니까 알아두라고 협박을 함...3. 거래처 대금파일을 자기가 갖고있음. 근데 왜 돈이 안나갔냐고 갑자기 소리지름.나한테 파일이 전달 안되었다고 하니까 자기자리에서 가져갔어야지 헛소리를 하심.현재 그만둔다고 말하고 이번주는 연차로 쉬는 중입니다. 그만둔다고 말할 때 알겠다고 하더니 몇 시간 뒤에 전화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회계담당도 원래 저 혼자로 시작을 해서 2명을 더 추가로 채용을 했는데 대표랑 안 맞아서 3개월 내에 그만두고 저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걍 때려 치는게 맞겠죠? PS. 대표 60대 아닙니다. 91년생, 32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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