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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퇴사권유 받았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회계업무로 근무한지 1년 2개월 됐습니다. 
법인과 개인 2개 사업장 관리중이고요. 저는 법인소속입니다. 
회계분야는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선임에게 많은거 배우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급여도 나름 만족하고요.

개인사업장에서(남직원3명, 여직원1명) 발주가 안들어온지 6개월째 되니 월급과 퇴직금이 걱정이 되셨는지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원 1명만 남기고 모두 퇴직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여직원이 파트파임으로 근무라도 하고 싶다고 하여 그러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았았더니 불똥이 저에게 튀었습니다...

어제 갑자기 과장님이 회의실로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사장님 1. 1달월급 더 주고 실업급여 없이 마무리해라.
          2. 그냥 실업급여 처리해라.
원래 위에 두가지 안이 있었는데 
과장님  3개월 휴직처리 후 복직시키자. 

3가지 안으로 제안을 하시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보통 한 달 전엔 통보가 되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즉흥적이셔서 5월부터 인수인계 하라고 하십니다. 

실업급여 받자니 돈걱정은 없는데 취업자리가 문제고
휴직처리 하자니 돈걱정은 있는데 복직보장은 있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20대 후반. 개인쪽 여직원은 40대 중반입니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젊은 제가 일자리 빨리 잡을 거 같아서 저를 내보내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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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X2bAaVKdrEgk59 님이 2023.05.01 작성
  • 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3가지 안건이 있네용 3가지 중에 하나 선택하세용.
    지금 글슨이님이 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두가지 다 하려고 하니 그렇지요.
    둘다 어떻게든 손해보는게 아닌데 해보지도 않고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면 그건 욕심입니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려고 하는 의지인데 굳이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이유가 있나요?
    한가지만 하세용. 본인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 똑같은 입장입니다.
    산소같은남자 님이 2023.04.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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