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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대표를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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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대표님이 개인 sns 보고 전화오네용..
    작은 중소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마케터라고하고 물류빼고 모든 업무를 다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서 부득이하게 쉬고있었는데 방금 전화와서 제 sns글 보고 굉장히 기분이 나빠서 전화를 한다고 말씀주시더군요. 내용은 다른팀 직원이 실수해놓은걸 빨리 끝내라고하셔서 제가 도와주게되었고 퇴근한날 그냥 아무 의미없이 셀카에 초과수당 없냐는 글이었어요. 대표님 입장에서는 이미 글을 봤으니 기분이 나쁘실 수 있어서 죄송하다고 시정하겠다고 지운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제 행동이 옳지 않았던 것도 있죠 분명히... 그치만 처음 들었을때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를 그것도 팀으로 움직이는 양을 혼자서 하고 있는데 월급 200받고 이 정도 하소연을 개인sns에 올렸다가 한소리 들으니깐 조금 서럽네요... 제가 나약한건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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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 디자인
    입사 3개월차 여전히 디자이너로 입사했지만 디자인을 안합니다.
    남들이 그렇게 가지말라고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제가 눈이 너무 높은게 아닐까 일단은 생활은 해야하니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할 당시 디자인 외에 다른일도 추가적으로 할 수도 있다란 말을 듣고 그래도 주업무는 디자인이겠지란 생각을 갖고 출근을 했지만 여전히 안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전에 있던 가이드라인이라던지 앞전에 제 업무를 해주셨덤분도 없었고 지금은 sns, 제품기획, 사입컨택, sns(블로그,인스타,유튜브... 영상편집도 직접합니다) 처음에 그냥 잼병인 상태로 어찌저찌 하다보니깐 성과가 나름 잘 나왔습니다. 왜 잘나온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로 대표는 그것만 보고 '거봐! 하니깐 된다' 며 점점 많은 요구를 하기 시작하네요..제품이 많은것도 아니고, 지금은  이틀에 한번꼴로 타임세일로 이목을 끌어야한다며 계속 새로운 물건을 찾아내고 일주일을 버텼습니다. 이젠 끌어올 컨텐츠도 없어요... 너무 작은회사라 위탁은 커녕 사입문의도 조차도 안된다고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늘은 일단 준비하면서 광고영상 편집하고있는데 한숨나오네요 ㅠ 돈200정도라도 벌고자 계속하고 있긴한데 헛경력이란 생각때문인가 많이 지쳤나 아니면 제가 엄살부리고 있을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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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 디자인
    디자이너로 입사했는데...디자인을 안합니다.
    돈도 필요하고 디자이너로 경력도 쌓고 싶어서 스타트업 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했습니다. 웬만해선 디자인 업무를 할거라고 했던 말과 달리 첫날부터 마케팅 계획서 제출하고 계속해서 마케팅 업무만 하고있습니다. 아 이번에 재고를 안두고 위탁판매을 할건데 괜찮은 업체 물건 있으면 컨택해놔라해서 위탁문의거절 당하는 일상도 보내고 있군요 ㅎㅎㅎ 원래하던 일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아예 처음시도하는 마케팅이기에 어거지로 하면서도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면서 일단은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가 싶어요.... 완전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게 아닌건 알아요. 그럼에도 제가 하면서 확신이 안 들고 모르겠는데 이런걸 저한테 왜...?라는 느낌만 계속 드네요.. 제가 멘탈이 약해서 그런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란만 가득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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