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 정보

닉네임 : 8JYkphKqIKWJ6lD

관심 키워드

같은 관심 키워드를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티에서 대화해보세요.
2
  • 잡담
    이거 제 잘못 인가요??
    이번주 토요일에 친한 사촌형이 지방에서 결혼식을 해서 전날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기 위해 금요일에 정시퇴근(오후 6시)을 요청드렸고, 그렇게 하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제가 작업하는게 아직 양산 전 테스트 중인 작업이라 잘 안 될 수도 있어 업무 잔업이 많은 편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려 정시퇴근을 일주일 전에 요청드렸습니다.)그리고 대망의 금요일, 지시 받은 업무들을 마치고 5시 55분이 되어 퇴근 준비를 마치고 6시 정각(정시퇴근 시간)에 퇴근 요청을 드리려 상사한테 갔습니다. 그런데 정색을 하며 지금 자기가 하는 작업을 보조해달라며 업무를 지시하기 시작하더군요.. (업무 지시를 요청하기 시작한 시간은 6시 7분...)혼자 할 수 없는 일이라 어쩔 수 없이 업무를 도와드렸고, 이 부분만 도와드리고 퇴근해도 되겠냐고 요청드렸습니다. (처음 부분만 도와드리면 나머지는 혼자 할 수 있고, 만약에 끝까지 작업을 진행하게되면 거의 7시 다 되어 끝나기 때문에 퇴근 요청을 드린 것입니다.)그러더니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는 업무도 안끝났는데 왜 니 맘대로 퇴근하려 하냐""내가 6시 좀 넘어서 퇴근 시켜준다고 했는데 왜 따지냐"라는 등 화를 내더군요...???아니,, 6시 좀 넘어서 퇴근하는게 정시 퇴근인가요??아무리 업무가 중요하다지만 사전에 정시퇴근을 허락을 받았고,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형의 결혼식 전 가족 식사자리에 늦지 않으려고 물어본 것 뿐인데 말이죠..결국 위에서 저런 쓴소리 들어가며 6시 25분에 나오게 되었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더 어이가 없는건 6시 10분쯤에 부모님께서 출발했는지 궁금하셔서 전화를 주셨는데, 상사께 그럼 부모님께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전화 잠깐 받겠다고 요청했는데.. 무시하더군요....이거 마무리 하고 퇴근하라는 말만 계속하더군요..제가 눈치 없이 철 없게 군 행동이어서 제가 잘못한 건가요?아님 그 상사가 대처를 잘못한 건가요?
    공감 3
    댓글 14
    자세히 보기
  • 퇴사
    퇴사 하는게 맞나요?
    중소기업 학사 연구원입니다.최근 사수가 일을 그만두고 같은 직급의 다른 사람이 사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성향과 업무 스타일이 너무 달라 적응이 어렵고 스트레스 받습니다.두 사람의 차이는 이렇습니다.퇴사한 사수1. 딱 필요한 업무만 지시함2.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시하고 업무량이 많아지면 적당히 끊어줌3. 안되는 일은 안된다고 조율함4. 업무 지시할때 차근차근하게 전달함바뀐 사수1. 필요한 업무량에서 좀 더 지시함(필요량에서 +10프로 정도..)2. 업무 지시할 때 너무 길게 설명함 (필요한 부분만 지시하는게 아닌 만약을 대비해 저것도 하라는 듯이 지시함)3. 안되는 일을 조율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려고 함(퇴근 시간 넘겨서 끝까지 일을 끝내려 함)4. 업무를 전달하거나 지시할 때 너무 성급하고 갈팡질팡 하게 함..퇴사가 정답일까요..?
    공감하기 댓글 1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