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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갑자기 우울해지네요...요번에 취업성공한 신입 디자이너입니다여러가지로 갑자기 현타?..걱정이 돼 잠이 오지 않네요..일단 좋은 점은 사람들이 좋습니다. 초반에 첫 입사했을 때부터 누구한테 업무 들어올 때 주 분야가 아니라서 하기 어려운거나 무리하게 부탁하는 거 있으면 거절해도 된다,나한테 말해라 이렇게 당부하시기도 하고 지낼 때 힘든 거 있으면 참지말고 뭐든 말하라고 하시면서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하고 편할 땐 편하게 지내는 모습이에요.아직까진 개꼰대라거나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그런 분은 못 뵜어요그 다음으로 좋은 점은 어느정도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 디자인 분야를 이쪽에 접목시킬 수도 있을 거 같고 그걸 회사 측에서 그전부터 고려하고 있던터라면서 먼저 제안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제가 잘 한다면 제게 맞는 커리어가 쌓일 거 같습니다.그러나 디자이너가 저 말고 없다는 점. 혼자서 디자인을 못 뽑아내는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단 신입이니까요.. 아직 디자인을 볼 줄 아는 눈에 한계가 있는데 그게 가장 큽니다(선임이 한 분 계시는데 곧 가십니다)현재 최저시급이라는 점.....(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싶지만 추후 연봉협상 시? 제한이 크다고 여기저기서 보았습니다)디자인 회사가 아니다보니 혹여나 물경력이 되는 게 대부분일까봐 두렵습니다..(제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최대한 활용해 자잘한것부터 다양하게 디자인 업무를 할거같긴합니다)여러 경험자 및 선배님들께 조언 구해보고 싶습니다.공감하기 댓글 1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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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보통 다들 몇시까지 출근하시나요8시30분까지 출근이라하면 몇시까지는 도착하시나요?공감하기 댓글 6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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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내일 면접보러 가는 곳이 있어 간단하게 잡플이나 관련 사이트에 서치해보았는데총 리뷰는 2점대 후반이나 5점으로 딱 하나 찍혀있는 거 보고 약간 조작 가능성이 있어서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애초에 리뷰도 5개 미만에 가장 최신 리뷰가 2019년 초라 더욱 모르겠더군요.(신고에 의해 삭제처리된 리뷰는 아예 없었습니다)또 퇴사율은 25% 미만으로 높은 편도 아니라서 20년도부터는 많이 개선이 된건가?그래서 최신리뷰도 없나? 싶은데진짜 면접보러 갔을 때 직접 눈으로 잘 보고 판단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듭니다.혹시 잡플래닛에 회사 리뷰를 남길 때 남긴 후 삭제처리가 아닌 현/전직원이 리뷰를 님기려고 했으나 리뷰업로드가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나요?그래서 최신리뷰가 없을 수도 있는건가요?(거의 4년 동안 리뷰가 아예 없는 게 신기해서 여쭤봅니다)공감하기 댓글 2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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