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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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고민상담소] 04. 회사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갓 입사해서 수습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던 일이라 직무 부분에서는 큰 불만이 없는데 조직문화가 고민이예요. 이 회사에서 적어도 3년은 근무할 생각인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수습기간이 끝나면 그냥 나오는게 맞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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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나를 지배하는 패턴, 그리고 사회생활
혹시라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는 왜 이렇게 표정관리를 못하는 걸까? 단체생활이 안 맞는 것 아닐까?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힘들어 등등과 같이 성격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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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고민상담소] 02. 표정관리 못하는 나, 이상한가요?
사회생활에서는 표정관리도 중요하다는 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특히 한 번씩 팀장님한테 잔소리 들을 때면 저도 모르게 정색하고 표정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표정 관리 좀 하라는 얘기도 자주들 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돼요.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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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고민상담소] 01. 완벽주의자인 나, 맨날 야근해요..
사실 제가 봐도 저는 완벽주의자예요. 하나하나 확인하며 꼼꼼하게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 번 일을 시작하면 결국 야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저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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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핵심
학생 때야 말을 잘하면 좋은 것이고, 못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다릅니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써야 하죠. 회사에서는 일정 레벨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을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기업 환경에서 말 잘하는 법이 아니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일을 진척시키며,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의 자존감과 유능감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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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형 리더십의 표본, 사이코패스 상사
우리 주변에는 분명 지시형 리더십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지시형 리더십만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들은 반대나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시하는 목표로 가혹하게 직원들을 몰아댑니다. 직원이 번아웃이 되건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든, 힘들어서 울먹이든 이 사람은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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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업무 우선순위화를 못하는 이유
업무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한 명이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나 일은 밀려드니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우선순위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걸 인식하고 있음에도 잘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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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 내일의 내가 해결하겠지!
유독 시험기간만 되면 TV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일 드라마도 꿀잼이고 심지어 열린음악회도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죠. 그렇게 두세 시간 딴짓을 하다가 책상으로 돌아오면 허탈하기 그지없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공부는 하기가 싫고.. 결국 또 벼락치기. 번개소년의 초 스피드 공부법은 이번 시험에서도 여전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원이 되었으니 이런 성향도 당연히 고쳤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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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좋다고 딱히 일 잘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머리가 좋다는 말을 할때는 보통 그 사람이 무언가 기억하는 능력이 좋을 때 입니다. 오래되고 작고 사소한 것을 기억해내는 사람을 머리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말에 기억력이 좋다는 표현이 따로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기억력이 곧 지능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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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다섯 가지 특징
업종과 직무가 다르지만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분들의 특성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그 특성은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회사와 조직의 큰 그림을 파악하고, 둘째 그 속에서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찾고, 셋째 자신이 파악한 문제를 주변 동료 특히 상사의 관심사항으로 만들고, 넷째 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치를 앞서서 실행하며, 다섯째 기대 이상의 아웃풋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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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erson, Bad Boss
직원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도 잘 해주는 상사. 너무 공격적이지도 않아서 밖에서 업무와 상관없이 만난 사람이라면 분명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걸 해줄 것 같지만 결국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이 상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그들의 첫번째 문제는 높은 친화성이 자신의 보스에게 주로 발현되는 반면, 높은 외향성에 따른 강한 자기 주장은 부파들에게 항한다는 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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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다는 말 좀 그만 듣고 싶어요
말과 행동의 의미에 대해 해석이 많이 필요한 문화를 고맥락 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고맥락 문화 사회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에서 상대의 기분과 의도 파악 및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응 등을 하기 위해서 대단히 많은 정보가 사전에 있어야하고, 그걸 모두 고려해야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즉, 사람 관계가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 적응이 잘되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게 잘 안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눈치없다'는 소리의 희생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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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했지만 점점 속을 긁는 동료
회사내에서 돌아가는 것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내게 어떤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마치 제 마음속을 들여다 본것처럼 파악해서 가져다 줍니다. 어떤 댓가도 없이 말입니다.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드는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은 낚시에 제대로 낚인 겁니다. 그렇게 잘해주던 그 동료가 어느 날부터 이런 저런 부탁이나 요청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들인데, 점점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도 부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부탁이 아니라 요구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들을 제대로 대처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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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원하게 멱살 한 번 잡으십시다.
뒤끝 충만 돌려까기형 상사, 이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1. 자리에 비해 역량이 부족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리가 만들어주는 권위에만 의존해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건 한두 번이면 몰라도 잘 안 먹힙니다. 돌려까기 상사는 자리에 어울리는 실력이 없어서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가장 흔하게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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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는 상사
누구나 거짓말도 하고 곤란할 경우 적당히 식언하기도 하고 남의 곤경을 모른척 하기도 합니다만 회사에서 매일 얼굴보고 나의 근로조건과 미래, 부서의 성과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업무와 관련해서 신뢰가 없다면 그 회사는 오래다니기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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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심리적 허기에 대해서
동기부여에서 오는 에너지가 없는데 어쨌든 일은 해야 하니 남아있는 정신적 에너지를 투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물리적으로 허기진 상태에서 음식을 찾는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소진된 정신적 에너지를 재충전하려는 것이지요. 정신적인 배고픔은 뇌에게 달고 기름진 것을 투여하거나, 뭔가 보상이라고 느낄만한 일을 하면 좀 완화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퇴근 후에 야식을 먹고 여행을 가고 옷을 사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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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난 분노조절장애
과도하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상사. 사무실이 무슨 배틀그라운드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한테 여기저기 총질에 헤드샷 날려대는 그 사람. 사무실은 전장이 아니고, 팀원들은 적군이 아니죠. 때문에 일의 결과가 안좋거나 부하직원이 실수했거나 상사에게 질책을 받았다고해서 과도한 분노를 드러내는 건 용인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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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해부학
직장 최악의 빌런, 우리 사무실 꼰대. 타고난 꼰대도 있지만, 꼰대로 만들어진 사람을 우리는 조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꼰대가 아니라 꼰대스러운 사람들인거죠. 꼰대로 태어나건, 꼰대스러운 사람이건 자기중심적 시각에 자기의 방식을 강요하고 타인을 과도하게 부려먹으러 한다면 부하직원 입장에서 힘든 건 똑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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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무능한데 어떻게 저기까지 승진한거야?
회사 생활을 조금 길게 하다보면 두 번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겪게 되죠. 왕꼰대, 가혹한 사이코패스, 감정이 널뛰는 미친 인간 등 유형도 다양합니다. 이들이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확인하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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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이 일을 빨리 배운다?
머리 좋은 사람이 무언가를 빨리 습득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보면 소위 SKY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게 됩니다. 학벌 좋아서 뽑아 놨더니 일못인 그런 친구들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