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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에서 제 욕하는거 보구 퇴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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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계약직으로 일한지 8개월차 인데 오늘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일하는데 팀 단톡으로 갑자기 '(제 이름) ㅅ바ㅅ끼' 이렇게 톡이 올라 오더라구요
그리고 여선배들이 자연스럽게 ㅋㅋㅋㅋㅋ거리 더라구요
제가 답하기 전까지요..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거 보니 그동안 이렇게 자기들끼리 있는 단톡에서 제 욕을 하고 그러다가
실수로 제가 있는 단톡방에서 한 거 같아요
일도 민원업무라 늘 민원인들이랑 실랑이하고 팀 내에서는 여선배들이 실수하면 비아냥 거리는거 참으면서
정신적을 지쳐있다 오늘 이런 일이 터지니까 그동안 애쓴게 생각나서 화가 나더라구요
팀장님 앞에서는 화기애애한척하면서 뒤에서는 깔거 다 까고
이직 자리 날때까지 버티려 했는데 오늘 일로 퇴사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일단 퇴사하기로 결정했고 사직서에 해당 내용 제출해서 퇴사하려구요.
친구들은 오늘 일 얘기하니 고용노동청 신고하라고 하던데 이런 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어떻게 돌아가나요?
오늘 일하는데 팀 단톡으로 갑자기 '(제 이름) ㅅ바ㅅ끼' 이렇게 톡이 올라 오더라구요
그리고 여선배들이 자연스럽게 ㅋㅋㅋㅋㅋ거리 더라구요
제가 답하기 전까지요..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거 보니 그동안 이렇게 자기들끼리 있는 단톡에서 제 욕을 하고 그러다가
실수로 제가 있는 단톡방에서 한 거 같아요
일도 민원업무라 늘 민원인들이랑 실랑이하고 팀 내에서는 여선배들이 실수하면 비아냥 거리는거 참으면서
정신적을 지쳐있다 오늘 이런 일이 터지니까 그동안 애쓴게 생각나서 화가 나더라구요
팀장님 앞에서는 화기애애한척하면서 뒤에서는 깔거 다 까고
이직 자리 날때까지 버티려 했는데 오늘 일로 퇴사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일단 퇴사하기로 결정했고 사직서에 해당 내용 제출해서 퇴사하려구요.
친구들은 오늘 일 얘기하니 고용노동청 신고하라고 하던데 이런 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어떻게 돌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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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못한게 없다면 사직하는것은 도망치는것 밖에 안됩니다~ 설사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개선하면 되구요.
본인의 행동은 상처받은 마음을 더 겪고싶지 않아서 피하시는겁니다.인정받고자 하지마시고 마음 비우는 부분으로 노력하세요. 다른곳에 간다고 해도 또 크다란 장벽이 있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또 사직하시겠습니까?
분위기 이상하게 돌리는 사람은 언젠가는 나가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그자체가 회사 분위기고 개인이 자기중심적으로 이상한 분위기 조성하는것은 회사로서도 발전이 없게될수도 있구요. 이왕 나가시더라도 왜 이런식으로 글을 남겼는지
확인 물어보세요. 오해가 있는지? 이유없이 약하다고 무시하는 경우인지요? 여기서 문제는 본인의 의지가 꺾인다면
이 핫계점을 다음에 넘어가기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만두면 잠시는 편할지 몰라도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고 최선을 다해보지 못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는겁니다~~보통 저런 경우 오해를 인지 어떤 앙금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적극적으로 대응해도 이미 사람들 마음이 돌아서 있는 상태인겁니다. 이유가 어찌됬건 저런식으로는 단톡으로 욕해서 들킨거면 욕한 사람이 잘못된 것이지 글쓴이의 잘못이 아니에요. 일이 힘들고 고단해서가 아니라 글쓴이에게 오는 험담과 욕설 견디면서 버티라고 하는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틀어진 걸 억지로 맞추려다가 더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저는 이 회사에서 사람이 안맞다가 다른 회사에서도 사람이 안맞다곤 생각안해요. 이곳이 아니어도 일 할 곳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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