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이제 입사 두 달 된 신입입니다
0
8
@ 모든 회원분들께
스물셋이고 면접을 보러 다닐 때마다 집이 멀어서 아쉽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매번 떨어지다가 겨우 합격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선뜻 나서서 뭘 하려는 게 어렵지만 가르쳐 주는 것들은 습득이 빠르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먼저 하겠다고 나섰다가 뭘 망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걸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것 같다, 일적인 센스가 없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업무 보조 포지션인데 제가 딱히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매일 우울해서 울다가 잠듭니다
하지만 이 회사를 관두면 저를 뽑을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선뜻 나서서 뭘 하려는 게 어렵지만 가르쳐 주는 것들은 습득이 빠르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심한 성격 탓에 먼저 하겠다고 나섰다가 뭘 망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걸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것 같다, 일적인 센스가 없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업무 보조 포지션인데 제가 딱히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매일 우울해서 울다가 잠듭니다
하지만 이 회사를 관두면 저를 뽑을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
-
-
저도 스무살때부터 직장 생활 시작해서 공백기 빼고 8년 정도 했는데 제가 느낀건 주어진 일만 하면 본인도 발전이 없고 능률이 거기 그대로 안주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어진 업무뿐만 아니라 둘러보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도 찾고 직접 해보면서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고 10년 20년 일한 사람들도 실수하고 망치기도 하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직장 다니면서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 틈틈히 자격증 공부해서 5개 정도 따고 그랬어요
영 안 맞으시더라도 바로 퇴사하지 말고 어떻게 할건지 체계적으로 계획 짜시고 퇴사각 잡으세요 아직 어린 나이라 가능성도 많은데 누가 날 뽑아줄까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를 고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