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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너무 일에 자부심이 강해요... 짜증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좋게말해서 자부심입니다...... !!!!!!
시간되시면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당 


저는 10인정도 되는 소기업에 다닙니다.
이미 저는 여기 다니기전에 5년동안 
중소,중견기업을 다녀봤어요 회사생활이 처음은아닙니다

상사랑 저 둘이서 같은 업무를 하는데 
(한마디로 같은 부서에 단 두명이란 소리)

처음 입사할때 진짜 무슨 거창한거 하는줄알았어요
진짜 뭔 법률용어 섞어가면서 진짜 누가 들으면 국정원,, 에서 일하는것처럼 대단한거 하는것마냥 설명을 하길래 
와 되게 할일이 많은건가? 했죠

근데 결과적으로는 하루에 한두시간이면 끝나는 업무들이였고요
저희회사는 업계에서도 되게 작은 회사라서
저 업무의 양이 정말 적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다른 회사들은 이 업무를 겸직으로 많이 처리함
여기서만 뭔 중요한것처럼 저 사람 혼자 난리임)
뭐 중요하지않는 업무가 어디잇겟어요 ㅎㅎ
근데 그정도는 아니란거죠.. ㅋㅋ


아 진짜 ... 맨날 엄청 진지하게 엄청난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실상은 우리회사는 해당되지도않을 뿐더러 할일도 별로 없는데....

가끔 외부에서 교육이 있을때 같이 밥먹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그 식당에서도 계속 일 얘기를 해요ㅠ
솔직히 엄청 비장하게 얘기하는데 남들이 들으면 뭐 국가기관에서 일하나..? 싶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육을 듣는데
계속 옆에서 아 저거는 법률 00어쩌구에 몇년도에 바뀐건데~ 이러면서 계속 설명하고 

주변사람들도 다 같은 일 하는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들으면 얼마나 웃길까... 싶숩니다

물론 본인일에 책임감 강하면 좋죠.
근데 진짜 ........ 솔직히 위치를 좀 ... 알고 말을 하던가ㅠㅠㅠㅠㅠ

이 회사가 진짜 작은 회사라 제가 좀 ㄱ깔보는 그런 게 잇을순잇긴한데
아니 뭔 업무라도 많아서 제대로 된 일을 하는건데 저렇게 하는거면 말을 안해요

아 ... 어차피 여기 오래다닐곳은 아닌건 압니다
근데 진짜 저거 들어주고 참아주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러면서 본인 전에 대기업 계열사 다닌거 꾸준히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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