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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봤는데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가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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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월요일 오전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그날 오후에 다음날에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대문구에서 오후에 면접을 보기로 하였는데 전화 받고 얼마 안 있어 오전으로 시간이 당겨지고 장소도 마포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어서 어제 면접을 보러 갔는데 제가 지원했던 회사랑 약간의 제휴 업체 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회사 이름이 달랐어요.) 그래서 대표님과 면접을 봤는데 거의 대표님이 회사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3명째라고 하더군요.
사실 면접보러 간 곳도 실장님이나 대표님을 제외하면 3명만 있었습니다.(책상들은 꽤 있었는데 컴퓨터도 없고 비워진 책상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 면접볼 때도 제가 그 때까지 유일하게 지원한 남자라서 그런지 이런 일은 남자가 여자보다 낫다라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금요일날 면접이 있으니 담주 월에 통보하겠다고 하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어제 면접본 대표님에게 전화가 와서 자기 회사 부장들과 면접을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금요일에 면접을 잡았는데 입사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이야기만 하고 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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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면접을 보셨을 때 느낌이 거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은 많이 볼 수록 경험이 쌓여서 도움이 됩니다만 , 여러 방면에서 이번에는 좋지 않은 느낌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해당회사에 연락하고 님의 사유를 말씀드리면서 면접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라고 전달하신다면 충분히 회사에서도 이해하고 수긍할 것입니다. 이번 면접은 중요하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겠다라는 판단이 서시면 그렇게 진행하시는 편이 더 좋아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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