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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리뷰에 악평을 썼다고 의심하는 상사

@ 모든 회원분들께
사직서 제출하고 
마지막으로 상사께서 따로 불러 이야기 잘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갑자기 기업 리뷰 어플에 있는 리뷰를 지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때 확인해보니 다른 누군가가 제가 사직서 낸 시기쯤에 1점을 주며 좋지 않은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기업이 그 어플에 등록조차 되어있는 걸 모르고 있었으며 절대 제가 아니라고 보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상사는 시기상, 내용상 저인것 같으니 지워달라, 아니라고 하면 할말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좀 심하게 이야기한건 미안하지만 본인밖에 없다 라고 반복만 하시더라고요...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나름 고군분투하며 밑에서 일한 시간이 있는데 이렇게 마무리를 하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많이 황당하고 마지막까지 상처가 남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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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이는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것 같은데 그분은 전혀 아니군요.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의심하고 단정짓고 협박에 가까운 말을 내뱉는 것 같네요. 퇴사 절차까지 밟으셨다면 더는 생각하지 마시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좋은 기억들을 새로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잠만보 님이 1일 전
  •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그 상사분도 분명히 켕기는게 있으셔서 따로 불러서 계속 얘기하는것 같네요.
    어차피 헤카님께서 적으신게 아니라면 신경쓰지 마시고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퇴사를 확정하셨다면 지나간 안 좋은 일들은 잊어버리시고 앞 날의 좋은 일들만 생각하시고 이직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_섞어섞어 님이 1일 전
  •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공감이 됩니다. 상사에 대한 안좋은 글이 익명 어플에 올라왔었는데 다짜고짜 저에게 전화하여 따진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항변했으나 이미 저로 특정지어 오해를 풀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미성숙한 사람이었구나, 관대한 내가 이해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것처럼 작성자님도 크게 상처받지 마시고 그릇이 작은 사람은 불쌍하게 여기셔서 넘겨버리시길 바랍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님이 1일 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먼저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울다가 한탄하는 글을 썼는데.. 큰 위로가 되는 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헤카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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