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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승진 vs 워홀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호텔리어 1년 차 연나이 24세 “사원” 입니다. 최근 25년 계획에 저를 “주임”으로 승진시키고 싶다는 팀장님의 직접적인 면담이 있었어요. 다만 고민이 되는 부분은 제가 25년 6월 이후 퇴사를 하고 워홀을 준비할 예정이었고, 팀장님도 이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워홀은 어릴적부터 저의 꿈입니다. 낯선 타지에서의 경험, 영어 회화 향상 등의 이유로 제 인생에서는 언젠가 꼭! 다녀올 예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후딱 다녀오고, 이후에 제 직업에 집중하고 싶은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면담에서 팀장님이 말씀하시기를. “ㅇㅇ씨의 끝을 알고 있는 한 회사 입장에서는 승진을 시켜줄 수가 없다. (=내년 워홀 준비로 인한 퇴사 예정) 워홀 가는 것이 확실한 계획이느냐, 아니면 상황에 따라 안 갈 수도 있는 것이냐”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사실 저는 중소기업임에도 제 회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렇기에 더 오래 다니고 싶은 마음과 승진에 대한 욕심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이 두 마음이 충돌하며 고민이 깊어진 상황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1. 주임 승진 후 1-2년 뒤 워홀 가기 (25 or 26세)
: 승진을 하고 나이가 찬 만큼 책임감도 무시 못할 거라 예상함. 또한 경력 단절에 대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따라서 흐지부지 타이밍 놓쳐버려 워홀을 아예 못 가는 상황이되어버릴까봐 걱정 됨.
vs
2. 워홀 다녀온 후 다시 노력해서 승진해도 충분!
: 막상 워홀을 마치고 돌아온 후 신입 1년 반만에 승진의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후회할까봐 고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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