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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상담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가장으로 두 가족을 부양하고 있으며, 현재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현 직장 
현재 저는 직원 수 550명 규모의 중견기업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이긴 하지만, 더 이상의 승진 기회는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업무가 제 커리어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2.이직 제안
최근 OO 분야의 컨설팅 회사를 통해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소기업으로, 직원 수는 50명 미만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17년간 쌓은 OO 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직하게 될 경우 전문 자격증을 기반으로 경영진 직책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봉 또한 현재보다 2천만 원 정도 더 많습니다.

3.고민 사항
하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직을 제안한 회사의 대표는 매우 열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직원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며 업무사항에 관한 의견 충돌도 잦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직원들이 이런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소규모 회사인 만큼 대표와의 의견 충돌 시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퇴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염려됩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러한 점들이 저에게 큰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직이 저에게 옳은 선택일지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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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의 연차의 경력이시라면 개인의 선호와 의지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가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나의 선택이 가정에 어떤 점에서 이익이고 어떤 부분은 리스크한지를 보고, 그 리스크가 너무 크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에 대한 의지가 꼭 이직을 통해서 풀어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멘토로서 활동하거나 후배들을 양성하거나 경험을 글로 남기시고 공유하면서 다른 형태로도 인정 받고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님이 오늘 4시간 전 작성
  • 2천만원 더 받고 8to12의 근무가 예상되네요~
    아산조자룡 님이 오늘 2시간 전 작성
  • 저라면 안갈것같습니다..
    가족부양이면 안정적인걸 택해야죠
    연봉은 더 준다고 해도 거긴 회사규모가 작아서
    부도나도 다시 취업해야됩니다..
    도박을 해보실거면 가는걸 추천드리고
    안정적인걸 택하시면 지금 있는데 다니시는걸 추천해요
    nKAT6VpC2sTx1ZC 님이 오늘 5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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