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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백수였다가 취준했는데 퇴사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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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전 직장에서 3년반동안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1년넘게 장기백수로 지내다가 얼마전에 병원 마케팅 디자이너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다닌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부터 퇴사할지 말지 고민이 되는데요,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검색해보니 병원 마케팅 디자이너는 물경력이 되기 쉬워서 이직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포폴에 넣을 게 없어서 이직해도 병원 디자인쪽으로만 가게된다고..ㅠㅠ
2. 업무가 쎈지 안 쎈지 아직 모르겠지만, 사람이 들어와도 금방 나가는지 사람 구하기 어렵다면서 제가 나갈까봐 엄청 신경씀.. 너무 쎄함
3. 바이럴 마케팅부서가 하는 일을 디자인팀에도 시킴 (사실 이게 제일 큰 이유..)
4. 위 세가지 사유 때문에 나가서 다시 취준하기엔 나이가 있고, 공백기가 길고, 24년도 포폴에 넣을만한 디자인이 없음. 취업하기도 엄청 힘들었음...
연봉이나 복지 같은 경우는 전직장보다 좋지만 이런 이유들 때문에 지금 굉장히 고민됩니다... 주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공백기도 길고 지금 취업난이라 일단 거기서 일하면서 이직 준비하라는 의견 반, 리스크 감수하고서라도 바로 나가라는 의견 반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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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저 역시 그 안에서 다음 커리어를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개인은 외롭기도 하고 두려워집니다. 그래도 사회에 속해있어야 다음을 도모하기 쉽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으려 하시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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