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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퇴사 예정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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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퇴사하니까 일 설렁설렁 한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열심히 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적어도 티는 안냈다고 생각했지만 남이 보기엔 그저 기합빠진 퇴사예정자였나봐요.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억울하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결국 보여진건 해이해진 사람이었으니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좀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는 없겠죠?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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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얼마전에 겪어 너무 공감이가서 글 남겨봐요
퇴사한다 밝히고 인수인계할때 아무리 열심히해도 동료들에겐 그저 퇴사예정자, 대표눈에도 그냥 퇴사예정자예요
나의 동료, 나의 직원이 아닌 그냥 "퇴사예정자", 곧 나갈 사람
10개 중 9개를 잘해도 1개를 잘못하면 이제 나간다고 일을 그냥 설렁설렁하네라고 말하더라구요...하...
9개잘하는건 그냥 당연한거예요
어차피 잘해도 욕먹어요.. 그러니까 그냥 내가 할만큼만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퇴사하는 그날까지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면서 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퇴사 후 그동안 못했던 것 해보고 나를 위해 맛있는것도 사먹고 충분히 휴식기를 가지신 후 좋은 회사에 다시 재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회사의 안좋았던 기억은 훌훌 버리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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