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곧 퇴사 예정인 사람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퇴사하니까 일 설렁설렁 한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열심히 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적어도 티는 안냈다고 생각했지만 남이 보기엔 그저 기합빠진 퇴사예정자였나봐요.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억울하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결국 보여진건 해이해진 사람이었으니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좀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는 없겠죠?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퇴사하는 사람은 기합 빠지면 안되나요? 저는 전 직장에서 퇴사할때 얼굴폈다는 소리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냥 인수인계 할것만 하시고 절대 연락 오시는거 받지 마세요.
    이미 그 분들은 질문자님을 색안경끼고 봐서 그래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너무 다른 사람 일까지 도와주지 마시고 본인이 하셔야할일만 딱 하고 나가시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
    lv2bxAi0Xh7PfUf 님이 2021.05.06 작성
  • 인수인계때 남김없이 넘기되 디테일하게 넘기지 않으면 됩니다 연락처는 퇴사후 차단해놓으세요^^
    T0AGuBAAEzdfBIo 님이 2021.05.05 작성
  • 저도 그걸 얼마전에 겪어 너무 공감이가서 글 남겨봐요
    퇴사한다 밝히고 인수인계할때 아무리 열심히해도 동료들에겐 그저 퇴사예정자, 대표눈에도 그냥 퇴사예정자예요
    나의 동료, 나의 직원이 아닌 그냥 "퇴사예정자", 곧 나갈 사람
    10개 중 9개를 잘해도 1개를 잘못하면 이제 나간다고 일을 그냥 설렁설렁하네라고 말하더라구요...하...
    9개잘하는건 그냥 당연한거예요
    어차피 잘해도 욕먹어요.. 그러니까 그냥 내가 할만큼만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퇴사하는 그날까지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면서 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퇴사 후 그동안 못했던 것 해보고 나를 위해 맛있는것도 사먹고 충분히 휴식기를 가지신 후 좋은 회사에 다시 재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회사의 안좋았던 기억은 훌훌 버리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AFxLWmzbRxpKL97 님이 2021.05.05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