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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25살이고 2020년 12월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약 6개월 정도 안되게 매장운영관리직에 종사중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좋은기회가 돼서 얼레벌레 매니저가 되었는데 적성에 맞지도 않는것 같고 교육기간 한달이 지나 정식발령을 받아 4개월 정도 근무중 타지역으로 부당발령을 받았습니다.
저의 동의는 없었고 본사측에서 타지역으로 근무하기 일주일전에 통보식으로 발령을 냈습니다. 그 이유는 타지역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저의 현재 거주지와 가까운곳으로 발령을 내주었다고 하더군요.(자차로 20분 버스타면 약 50분)
(편의상 교육후 발령받은 매장을 A 타지역매장을 B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A매장에 익숙해질때쯤 갑작스럽게 B매장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다보니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뿐만아니라 A매장에서는 신입이라며 일을 하나씩 단계별로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상사였다면 B매장에서는 이것도 모르냐는듯한 비아냥거리는 행동과 말을 하고 상사의 기대치가 신입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경력 1년정도 되는 실력을 원하는것과 군대식 문화가 A매장보다 더 심해 견디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사유들로 인해 퇴사를 결심했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할지 막막합니다.
괜히 퇴사한다고 이야기하면 노력이 부족하네, 끈기가 없네, 책임감이 없네 등 이러한 말들을 하실까봐도 두렵구요. 퇴사후 최근 관심이 생긴 업종이 생겨 그 업종을 위해 공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글을 너무 두서없이 적었는데 요약하자면
1. 퇴사는 언제쯤 말씀드리며, 사유는 개인사정이라고 하면 될까요
2. 지금 당장 퇴사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조금 더 있다가 해야할까요 입니다.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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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기가 없네, 책임감이 없네 등등 생각할 필요없구요 일을 하면 인간관계에서 많은 이직을 생각합니다.
    기회가 생겨 취업은 했지만 근무를 해보니 생각하는거 하고 많이 달라서 퇴사를 결정했다고하고

    퇴사 결정 했다면 퇴사한다 말하고 사직서 내고 인수인계 할 사람이 필요하니깐 인수인계 할사람 불러주세요 이렇게만 요청하세요
    yFbf3Ph749PgTQW 님이 2021.12.19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그런거 다필요없습니다. 퇴사하고나면 나랑은 관계없는 아저씨들인데요.
    겁먹지마시고 부당한대우라 생각해서 퇴사한다. 말씀드리고
    거기서 뭐라하든말든 신경쓰지마세요.
    NsbBCRSo02hQvIO 님이 2021.05.20 작성
  • 바보임? 권고사직 은 괜히 있나여?
    회사가 엿을 먹였으면 똑같이 먹이세요ㅋㅋㅋ그러고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셔야죠
    조건이 안되면 조건이 되게 수정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당장 퇴사한다면 계획수립 을 하세요
    난 몇개월 안에 이직을 성공 할것이고
    자격증이나, 공부 등 어떻게 수행할것이고
    한달에 몇번 면접을 볼것인지 까지요

    이렇게 구체적인 계획없이 퇴사하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그리고 일반 기업들은 최소한 2년은 재직해야 경력으로 인정해줘요 프리랜서 아니곤요
    매니저 직급을 달았어도 누가 아 거기 조금만 일 하면 매니저 달아준다(고객이 깔보지 못하게 높여서 불러줌) 라고 하면 그땐 대비책이 없자나요...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f46QusRiTPr8nqN 님이 2021.05.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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