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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9개월차의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22살에 2년 9개월차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던 분위기와 그런 밝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을 하느라 힘들 줄 모르고 퇴사에 퇴도 꺼내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2년하고 9개월이 지나니 점점 그 끝이 보이더라구요 배려하는가 싶다가도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 어려서, 세상물정 모를거라는 생각만으로 이리저리 치이고있습니다,,

사람이 여럿 모이면 소문은 처음과 다르게 퍼져나가는 것 또한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거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퇴사하고싶다고 말해도, 하고싶은 일이 따로 있다고 말을 해도 들어주지않는 지금의 회사 계속 다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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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이 쉬운 직종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경력3년은 채우길 권해드려요
    한사람이 힘든건지 여러사람이 힘들게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자신도 한번 돌아보고 동기와 술한잔하면서 힘들게 하는사람들 뒷담화 하면서 풀어보세요 직장생활 다 그런거죠
    그리고 이해 안가는게 퇴사하고싶다고 하고싶은일 따로있다고 얘기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얘기는 무슨말인지...그냥 사직서 쓰고 나가면되는데...결국 그걸 고민하는건데...퇴사를 허락해야 한다는건지... 말이 이해가 안감요
    9eBd9jjC0TrNVL4 님이 2021.08.10 작성
  • 경력이 있으니까 저는 그 경력으로 이직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느 회사든 소문이 과장되게 퍼지는건 있는 것 같고 자기 아랫사람이구 나이가 어리면 조금은 무시하는 게 있을 수도 있어여ㅠㅠ
    그래서 다른 회사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SFJLKsKCJlfklcd 님이 2021.08.10 작성
    다를거라고 기대는 안해요,, 동기랑 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ㅠ
    H6lGDXkrXEeibmI 님이 2021.08.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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