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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없는 회사지만 급여는 좋은데.. 이직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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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다니는 직장은 전공과는 다른 직종에서 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초대졸이고, 기계 전공에 나이는 27살입니다.
사업 자체가 비전은 크게 없지만 안정적인 편이구요.
급여도
초봉 3000
1년차 3400
2년차 3800(복지포인트 150, 성과 미포함)
나름 괜찮게 인상되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단순 급여만 보면 현재 회사 다니는게 맞는거 같은데.. 전문직이 아니다 보니 미래가 걱정됩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로 이직을 하게 되면 경력 인정도 안해주고 신입부터 시작해서 연봉이 -500 ~ -1000정도 깎인다고 봐야하구요.
도전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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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괜찮으신 걸로 보이는데, 직무가 문제이신 걸까요? 저라면 당연히 돈을 덜 받더라도 원하는 분야로 당장 가겠지만, 업무도 편하고, 경력도 인정받고, 연봉도 높다면 복지만 아니라면 나름 만족스럽게 다니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위 4가지 중 2가지가 보장되는게 아니라면 고민된다는 분들도 생기긴 하겠네요. 전문직이라 하시면 기계전공을 살리고 싶으신 걸까요?? 흠...학력문제로 진급 상한선이나 직무제한은 있겠지만, 그건 이직해서 수업을 듣던 학위를 따던 어느정도까진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일테니 나중 문제일테고,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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