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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자이너 퇴사 후 취준..!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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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4년제 대학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에서 인턴 3개월, 정직원 브랜드 디자이너로 1년 3개월정도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브랜딩 업무보다는 피피티, 브로슈어 수정 등 편집디자인 위주로만 일해서 퇴사했어요. 물론 이 업무들도 브랜딩의 일환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년 더 다녀도 괜찮은 포트폴리오가 생기지 않을 것 같았죠. 사수도 없었구요. 그냥 편하게 다니기는 좋은 회사였지만, 대표님이나 회사 방향성을 생각해보면 제가 원하는 일은 할 수 없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퇴사한 지 4개월!!!! 이제 곧 5개월에 들어서겠네요ㅠㅜ 연말이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이 커요… 집에서 혼자 작업하다보면 매몰되는 느낌이기도 해요. 왜 포트폴리오 작업은 만져도 만져도 끝나지 않고 부족해 보이기만 할까요? 다들 어떻게 취준하세요? 어디 모여서 같이 하나… 외롭다…
실무 플젝은 두 가지 정도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결국 개인 프로젝트로 채워넣는 중인데 제 작업물에 애정은 있지만 자신은 없어요. 장점이 있어도 그다지 뾰족해 보이지 않네요ㅠㅠ 그걸 갈고닦는게 지금 미션이긴 하지만ㅎㅎ
저 너무 일하고 싶어요. 배우고 싶은 것도 많구요..! 그런데 이젠 나이도 졸업생보다 많고… 당장 인턴으로라도 일하고싶따ㅎㅎㅎ 그만 주절주절거려야겠어요. 취준하는 디자이너분들 어디계신지 모르겠지만 모두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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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자이너시면
사람인에서 '포폴라운지' '포폴톡' 들어가면 다른분들 포트폴리오도 보고
이야기 나눌수도 있어요~!! 다같이 영차영차 할수 있습니당
참고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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