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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분야가 원래 이런가요ㅠ

@ 모든 회원분들께
카페일 5년하고 딱히 창업 생각도 없고 비전이 없다 생각되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경력도 없고 전공도 아니다보니 서류합격하는 곳이 얼마 안되기도하고 사정이 급해서 적당한 곳으로 들어갔어요.
처음 근무조건이 주5일에 8시-17시/현장 하나 잡아서 실측부터 디자인, 감리까지 한다/연차는 없고 주말에 근무하면 그걸 나중에 끌어다 쉴 수 있다. 였습니다.
입사한지 이제 일주일차인데 자꾸 말이 바뀌네요ㅠㅠ
현장감리까지 같이 하는데 어느 현장이 토요일에 쉬냐 토요일도 현장나와라, 현장은 7시부터 돌아가니까 7시까지 현장으로 출근해라, 수습3개월 동안 급여는 90%에 4대보험 미가입, 수습 후 정규직 불확실 및 4대보험 가입여부는 회사랑 상의해야함(아무래도 사무실 사람들도 다 현장직으로 등록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직원이 8-9명이지만 서류상으로는 5인미만이에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너무나도 꼰대마인드입니다. 니가 발전하고 싶으면 쉬는날이랑 니 개인시간이 어디있냐, 회사에 뭘 바라지 말아라 니가 잘해야 회사도 널 봐준다, 퇴근 후 업무전화에 오늘은 쉬는 날인데도 도면수정하라더니 6시반에 보내준걸 1ㅔ시 넘어서 확인하고는 다시 수정하라네요ㅠㅠ당장 내일 써야한다고. 현장 3D 모델링도 근무시간에 하는게 아니라 쉬는날이나 퇴근 후 개인시간에 틈틈히 하라는데 이게 맞나요ㅠㅠ
이쪽업계는 처음이다보니 원래 이런건지 이 회사가 이상한건지,,,,,지역은 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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