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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이직 성공했는데 퇴사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 회사 다닌지는 7개월쯤 되었는데
처음 회사 들어올 때 제가 가진 스펙에 비해서 좀 낮은 회사에 들어왔어요
그때는 뭣도 모르고 사무직은 전부 똑같은 일을 하겠지라는 생각에 이 일 하고나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회사 들어오니까 일도 상상한것과 전혀 다른일이더라구요..(경력직으로 이직이 불가한 사무직)
그리고 상사가 저한테 막말을... ㅜㅜ
그래도 청년내일때문에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한번 상사한테 너무 크게 깨져서 화가나가지고 큰 기업에 지원했는데 덜컥 붙었네요..

현 회사랑 이직할 회사가 연봉차이가 심해서 이직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이직을 하는걸로 결심했는데
저한테 막말한 상사는 밉지만 사장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지금 자리에 안 계셔서 전화로 말씀드려야할지 문자로 말씀드려야할지 어려운마음이에요..ㅠㅠ
일주일뒤에 바로 이직해야해서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만나서는 도저히 말씀을 못 드리겠고... 그래도 전화로 말씀드리는 게 맞는거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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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좋은 기회가 오셨는데 가야지요.
    Qp5M14jgSn2LmTi 님이 2021.12.24 작성
  • 엥 전화가 더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원래 퇴사는 면대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퇴사서류도 작성해야하고..
    어쩔수 없습니당.. 만나서 말씀드리세요ㅠㅠ 전화나 문자는 오바인 것 같아여
    dsksEdklkjf1scb 님이 2021.12.22 작성
    지금 우연히 사장님이 회사 들어오셨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얼굴보고 말씀드릴게요 ㅠㅠ
    이이연 님이 2021.12.22 작성
    네넹 화이팅 하세여!
    dsksEdklkjf1scb 님이 2021.12.23 작성
  • 만나서 말씀드리는게 베스트이지만 못해도 전화로라도 말씀드리는게 맞는 것 같네요
    축하드릴 일인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에오 님이 2021.12.22 작성
    ㅜㅜㅜ 아무래도 예의상 얼굴보고 말씀드려야겠네요 ㅠㅠ..
    이이연 님이 2021.12.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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