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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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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2년됐는데..
회사에서 제 보직의 업무를 못하고 있어요..
프로젝트가 많이 발생할걸 예상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프로젝트가 없어서 계속 잡스러운 업무.. 저랑 전혀 상관없는일을 하면서 있었는데…
이번에 정확하게 앞으로도 프로젝트 없을꺼라고 말을 하면서 계속 그 업무를 고집할지.. 회사에서 시키는 업무 뭐든 할지 고민해 보라고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나가라는 말로 들려 권고사직 요청했고..
팀장도 이렇게 되 안타깝다 하고 아주 급하게 다음주에 나가라고 하더니.. 막상 권고사직 처리 하려니 경영상 문제가 발생하는지… 급 말을 바꿔서.. 사직을 권고한적 없다고.. 말이 잘못 전달된거 같다며 .. 퇴사를 다시 고민해 달라고 하네요…
아무리봐도 그간 행보가 권고사직인데…
권고사직처리 해주기 싫어서 저러는거 같아서..
진짜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실업급여 신청해서 이직을 하던 하려고 했는데..
어째야 할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원만하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못갈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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