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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중 권고사직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수습기간중 권고사직을 당해서 황당하고 매일매일 이일로서 집사람과 언성을 높여서 부부 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더더욱 이해 못할건 내 나이가 50세를 넘었고..그것도 수습기간중에 해고라 억울하고 참 기분이 더럽고 나쁨니다. 그런데 다음이나 네이버에 가서 '권고사직'에 관한 노무사님들이 올린 블로그의 글들중 권고사직에 관한글을 읽어보니 사용자가 제일 착각하는부분이 수습기간중 권고사직이라는 글을 읽었고 전 더욱이 급여보단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복지쪽에서 돕는일에 가치를 두고 20년 가까이 직간접적으로 일해 왔습니다. (지금이 그게 다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자괴감이 상당히 드네요..) 물론 소송을 걸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도 않고 정말로 5~60세 넘으신 분들의 인생2막의 삶은 어떤지 또 어떤맘으로 지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다시 재 취업한다고 서울의 끝과 끝을 1~2시간 넘게 면접보러 오고 가다가 보기 좋게 코로나 확진이 되었는데..이럴땐 뒤로 넘어져도 재수 없는 놈은 코가 깨진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계속 하루하루가 비참함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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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좋은곳으로 가실려고 그러신거 같아요
    좋은분을 못 알아보신 사용자분이 실수하신듯하네요..사실 저두 두달 수습 끝에 권고사직 당했는데 지금 너무 속시원하거든요.두달동안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많아서 계속 다녀야하나 고민고민중이였는데 결단내려준 대표가 고마울지경~^^;좋은 경험했다 생각합니다.힘내세요~
    QQnRQIYwBRnt1uX 님이 2022.05.26 작성
  • 지금까지 남을 돕는 일을 해오신 따스한 마음씨로 앞으로의 어려움을 분명 헤쳐나가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습기간 중 권고사직으로 만힝 속상하셨을텐데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
    먼니 님이 2022.03.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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